속담의 뜻은 알지만 어떤 때 사용해야 할지 헷갈려 하던 아이가
"아~ 이럴 때 사용하면 되겠네" 하는 것을 보면
아이가 어릴 때 엄마가 읽어주면서 서로 이야기해도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
자기 전 하루 하나에서 둘 정도 익혀 나가면
머릿속 가득 알찬 지식으로 채워나갈 수 있겠어요.
초등 저학년까지는 시간 날 때 틈틈이 본다면
말하는 어휘력은 물론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현명함마저 생겨나지 않을까 싶어요.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책 읽기, 정말 지루한 데다 남는 것도 없죠.
그래서 아주 어렸을 적부터 책 읽는 습관은 중요한데
보다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하게 할 수 방법에는
흥미를 느끼게 하는 재미난 학습만화 형식의 서적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어요.
그런 점에서 글송이의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는
누리과정의 유치원생이나 예비초등은 물론
초등 저학년 정도의 어린이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