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공부할 때는 엉덩이 힘으로 공부하는 건 줄 만 알았던 나
고학년이 될수록 결국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야 성적도 좋아진다는 생각;;
하지만
본문에서 보면 계단에서, 혹은 큰 상자나 욕조에서 공부하고,
강아지를 앉고 공부하고, 거울을 칠판 삼아 공부하고
우리가 흔하게 접하던 공부 정서와는 다르지만
그래서 획일화되고 정형화된 교육을 받은 우리 아이들과 달리
유연한 사고와 다양한 문제해결능력을 가지는 것은 아닌지
아이가 집중하지 못하거나 불안해할 때
마음속 눈보라를 가라앉히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파워 포즈나 4-7-8 호흡법도 공부하는데 유용했는데요.
밤에 잠 안 온다고 투정하는 아이에게도 효과적이었답니다.
취학 전 아이를 둔 부모들이나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책상에 앉아 있는 것조차 힘들어해 고민인 부모들에게
주저 없이 추천하고 싶은 책
<알레/아이 공부, 공부 정서부터 키워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