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앙통은 엉망이 된 수박밭을 바라보았다.끔찍한 일이 벌어졌지만 이상하게 수박은 더 싱싱해 보였다. 정말 놀라운 건도둑맞은 수박의 빈 자리가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온 가족이 다 같이 잠자리에 듭니다.
휴 소라게,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파도 소리도 들려요? 갈매기 소리는요?""그래, 들리는구나.""게가 움직이는 소리는요? 모래성은 잘 있어요?""그래, 다 잘 있구나."
울지 마. 울지 마! 얼른 뚝!망가졌으면 또 사면 되는데 왜 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