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앞에서 웅진 당신의 그림책 1
안경미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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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색감도 쉽지 않았다. 무거웠다. 작은 책자인데 그려진 문은 너무나 무거워보였다.
알쏭달쏭한데 묘하게 끌리던 의미를 찾다보니 자꾸 다시 펼쳐보게 되었다. 그렇게 자주 펼쳐보며 조금씩 난해하기만 하던 이야기가 조금 이해되었고, 절망적이기만 하던 자매의 모습에서 희망을 느꼈다.
내겐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다 충분히 아프고 안타깝지만 대견하게 와닿았다. 어떤 선택도 쉽게 한 것은 없다. 최고의 선택에만 박수를 칠 순 없다.
그럼에도 나 역시 닫힌 문 앞에서 의미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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