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과 애시당초 거리가 먼 나는 이 가족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숨이 막힐듯한 그들의 수집하고 기록하는 모습들에 놀라웠다. 어딘지 의심스럽기도 한 손님이 와도 각자의 완벽함에 빠져있는 가족들이라니, 이게 말이 되냐구!!주인공과 손님의 공조(?)로 만들어가는 숨통같은 빈칸은 완벽을 꿈꾸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휴식, 쉼, 숨, 오후 4시의 티타임 같은 것! 완벽하지 않은 내 계획엔 빈칸이 다소 많은 게 또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