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에요. 어디서 벌건 다 마찬가지죠. 징징거릴 필요 없어요」 아무렇지 않은 말투이지만, 시마무라는 여자의 속 깊은 울림을 들었다.
「그걸로 족해요.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건 오직 여자뿐이니까」하고 고마코는 약간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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