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약속
마리 도를레앙 지음, 이경혜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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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빈터를 지날 때 엄마가 말해요.
"여기서 좀 쉬었다 가자."
우리는 풀밭에 누워요.
수많은 벌레들의 노랫소리에 풀들이 웅웅거려요.
하늘 가득히 별이 뿌려져 있어요.
잠시 후에 아빠가 아쉬운 듯 말을 꺼내요.
"가야겠구나, 우리 약속은 기다려 주지 않으니까. 시간이 다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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