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을 본 건 도서관에서 더스트커버가 벗겨진 상태에서였다. 길쭉한 빨대 그림이 아주 호기심을 자극하는 표지에 끌려서! 내용을 읽고 어찌나 웃었던지^^ 구매를 하고 보니 빨간 더스트커버가 있었는데, 사실 더스트커버 속 표지가 내겐 더 매력적이다.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는 멋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