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좋아하는 그림책입니다. 깊이있게 고민하는 이소영작가의 작품이기도 하고요. 그토록 싫던 여름에 홀딱 반해버릴만큼 멋진 책이에요. 굴뚝귀신의 캐릭터랑 닮은 아이가 이 책에선 아주 귀엽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