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칼이라길래 지렁이모양처럼 생긴 칼인줄 알았는데... 칼 이란 이름을 가진 지렁이였다 ㅋㅋㅋ늘 당연하듯 하던 일에 찾아든 회의감. 그럼에도불구하고 자신의 일에 각자의 의미를 부여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참 근사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