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숫발, 쪽 후루룩 맛있는 그림책 1
김영미 글, 마정원 그림 / 책먹는아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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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도 이 빨리 빠지라고 막 흔들다 잤어"  

책속의 동현이가 이가 빨리 빠지지않아 너무나 고민하고 힘들어한 나머지 엄마에게 울면서 유치원 가지 않겠다고 떼 쓰며 하는 말이다. 

 아직도 책속의 동현이 얼굴이 아른거린다. 

너무나 천진하고 귀여운 동현이...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니 "이가 안빠지면 아기가 되는거야" 한다.  

역시 애들은 애들이다. 

아이들이 고민하는 그 순간순간과 사건을 너무나 잘 표현해줘서 공감도 100%다. 

끝에는 "저절로 다 알게 돼"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른으로 커가는 것을 알려준다. 

동현이의 자신감으로 꽉 차있는 얼굴이 꼭 우리 아이같다. 

우리아이도 국수를 넘 사랑하신다. 후루룩 먹으면서 말이다. ^^ 

지금도 동현이처럼 국수 달라고 넘넘 조르신다.  그러면서 동현이에게 응원도 아끼지 않는다.

"동현아 힘내!! 절대 이가 빠지지 않는다고 아가 되는거 아니니까...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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