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대로 충실한 문릿노블 이번 작품도 킬타용 목적에 부합한 적당한 재미를 선사하네요. 여주가 바라던 남편감이 연하남에 존댓말남이라 좋았구, 둘 사이 달달함만 남는 부부중심 스토리였어요.
볼 수록 영화 아쿠아맨이 생각나는 작품. 마을에 저주가 걸려 점점 물고기처럼 변해가는 고립된 마을에 여주가 개입하게 되면서 마을 지도자 남주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아주 순하디순한 맛의 판타지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