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부상으로 일본만화에서 k-pop 본격 덕질하는 작품까지 보게 될 줄이야. 국뽕이 안차오를 수 없는, 게다가 아이돌들 진짜 하나같이 꽃미남으로 잘 그려놔서 기분 더 좋더라는. 볼 때마다 MNW 설정이 BTS와 겹쳐보이는 건 나뿐일까;; ㅋㅋ 험악하고 거칠지만 k-pop 찐팬으로 진지하게 성장해나가는 야쿠자 아재들의 눈물 덕질에 폭소하며 간만에 재밌는 만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