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남주가 여주 이름을 엄청 불러대서 귀에 딱지 생길 듯. 그만큼 아무것도 모르는 지나치게 순진한 여주 비비안을 남주 에이드리언이 착실히 자기 부인으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주인공 위주 이야기가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