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방금 떠나온 세계

방금 떠나온 세계
김초엽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10월

SF라기보다 동화에 가깝습니다. 완전 여성향 감성 소설입니다. 굉장히 통속적이고 흥미 위주입니다. 뜬금없는 설정을 나열하고, 스토리 전개가 미숙합니다. SF 탈을 쓴 라노벨 같은 책입니다.

[100자평] 악의 교전 1

악의 교전 1 ㅣ 악의 교전 1
기시 유스케 지음, 한성례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11년 7월

<본 아이덴티티>의 제이슨 본이 학교에서 사람들을 유유히 죽이는 이야기. ㅋㅋ 참고로 경찰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세계관처럼 느껴진다. 통속적 재미는 있음.

[100자평] 야행관람차

야행관람차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27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11년 2월

추리 소설이 아니다. 이게 끝? 이 주된 감상. 명작 <고백> 이후, 이렇다 할 실력을 못 보여주는 작가.

[100자평] 모래그릇 1 (무선)

모래그릇 1 (무선)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8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이병진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5월

너무 심하게 노잼이에요. 점과선이 괜찮아서 이것도 봤는데. 진짜 심각하게 따분해요. 무조건 끝까지 읽는 사람인데, 이 책은 4번 던지고 다시 들었다가, 중간에 포기했어요. 지루함 끝판왕

[100자평]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 일상의 모든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는 생각의 혁명
브라이언 크리스천 & 톰 그리피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청림출판 / 2018년 3월

정말 짜증스러운 번역. 문장을 꼬고 꼬아서 번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