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명 괴이라는 제목과 빨간 표지를 보고 무섭지 않을 까 생각했다. 그러나 깔끔한 그림체가 귀신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주었다. 나츠메 닮은 주인공이 귀신에게 시달려 불쌍했으나 친구가 물리쳐주고 옆에 있어서 다행이다.
종군기자가 아닌 효애기자입니다.이상 뻘소리였고 아들을 지키려고 황제이자 주군에게 능욕당하는 주인수가 갈수록 힘들어합니다.그러나 저지른 일이 있고 배신한 것도 사실이니까피폐해져도 어쩔 수 없다 어디까지 갈까 심경으로 보게 됩니다. 그래도 참사랑은 왕비인듯.그 지조 잊지않았으면.각종 씬들의 향연 펼쳐지는 것 보니 작가님 상상력 무한대 이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