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초집중 - 집중력을 지배하고 원하는 인생을 사는 비결
니르 이얄 지음, 김고명 옮김 / 안드로메디안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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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으로 샀는데… 아랫분 말처럼 제목에 낚인 거 같다. 그냥 도서관 또는 밀리 같은데 있으면 한 번 쓱 보고 말았을 책이다. 그나마 초반부는 좀 읽을만한 정도 진짜 소장할 책만 사야겠다는 생각이 즐게하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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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1 - 개정판 코리안 디아스포라 3부작
이민진 지음, 신승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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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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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어나더커버 특별판)
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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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라고 나와있어서 양장에 예쁜 커버를 기대했는데 그냥 싸는 종이의 디자인이 바뀐 것일뿐 인터넷에 덜아다니는 양장 노트를 보고 잘못 구매한 내탓이지 누굴 탓하랴… 커버에 혹해서 나처럼 소장하려고 구매하는 사람이면 사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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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의 공식 - 첫눈에 독자를 홀리는 역대급 주인공 만들기 어차피 작품은 캐릭터다 2
사샤 블랙 지음, 정지현 옮김 / 윌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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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윌북]은 이전에도 작가들을 위한 책을 출간한 적이 있었다. [트라우마 사전 + 디테일 사전 : 시골 편, 도시 편]이었는데 나는 '밀리의 서재'와 도서관을 이용해 이 책을 읽어본 적이 있었고 나름 그때 도움을 받기도 했다. 이런 출판사에서 새로 캐릭터 생성을 위한 책을 만들었는데 카페를 통해 운 좋게도 서평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기쁜 일이!! 글쓰기가 막막했던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서 같은 책들을 계속 만들어주길 바랄 뿐이다.

▶아래 내용부터는 책 [히어로의 공식]에 일부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좋은 캐릭터가 좋은 스토리를 만든다

소설, 드라마, 영화, 웹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스토리라는 것을 만들어 본 사람들이 제일 많이 듣게 되는 말은 '매력적인 캐릭터'일 것이다. 누가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냐가 결국 누가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드는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수많은 작법서, 강의를 듣다 보면 결국 이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놈이 극의 이야기를 좌우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히어로는 이야기 그 자체다

주인공 '프로타고니스트'는 작품의 얼굴이 된다. 그렇다면 이 히어로와 갈등을 겪게 되는 인물은 빌런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빌런이 이야기의 갈등이라면, 히어로는 이야기 그 자체이다. 또한 히어로는 단순히 하나의 캐릭터가 아니라 주제, 여정, 행동, 변화 결심 등 이야기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의 총합이다. 독자들은 히어로가 이야기에서 만들어내는 크고 작은 요소들에 빠져들게 된다.


# 갈등을 만드는 방법

진짜 글을 쓰면서 재미있는 갈등 만들기는 어려운 일이야. 그렇기에 캐릭터 행동의 동기가 명확해야 하는 것이다. 캐릭터의 동기가 명확하다면 이 캐릭터의 동기와 대립하는 갈등을 만들어주면 된다. 갈등에도 많은 종류가 있다.

'말이 쉽지... 갈등을 흥미롭게 푸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

목표 + 방해 요소 = 갈등

목표를 설정한 다음 그 목표가 실현되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아래 항목들을 체크해 보자.

  1. 주인공의 목표는 무엇인가?

  2. 주인공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낮은 단계의 욕구일수록 보편적인 갈등의 원인이 된다. 반면 높은 단계의 욕구는 개인의 내적 갈등을 일으킨다. 여러 종류의 갈등을 겹겹이 등장시켜야 끝까지 독자의 관심을 잃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갈등은 특수해야 한다. 주인공과 빌런이 싸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두 사람에게 의미 있는 특별한 갈등이 필요하다. 히어로는 승리하기 위해 자신의 일부를 희생해야 한다. 그 일부란 바로 자신의 약점이다.



# 소설에서 캐릭터의 중요성

어느 작가님에게 '글을 다 쓰고 보니 이건 내가 쓴 글이 아니더라, 캐릭터가 알아서 행동한 거였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만들고 나니 결국 스토리는 그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면서 완성했다는 이야기였다. 자신이 처음에 의도한 글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종종 많은 작법서에도 볼 수 있다. 그만큼 매력적이고 살아있는 캐릭터를 구축하고 나면 스토리를 풀기는 수월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책이 나왔다는 건 많은 작가에게 도움이 될 듯싶다.




이 책은 서평으로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반드시 읽어봤을 책입니다. 작법서에 아주 많은 관심이 있기 때문이죠. 좋은 글,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이미 여러 권의 작법서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주 가볍게 읽으실 수 있는 책입니다. 특별한 직업, 특이한 성향, 유니크한 성격 등 캐릭터 구축이 어려운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 작법서 책장에도 한 권 늘어났습니다. '빌런의 공식'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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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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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부터 내려오는 할머니와 증조모, 그리고 엄마의 이야기는 빠져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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