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미스테리아 창간호 (체험판) - 창간호
미스테리아 편집부 엮음 / 엘릭시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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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아 전권 이북으로 내주시면 안되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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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로렌조 페트란토니]룰드/하드 XL
Moleskine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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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배송 좀 신경써라! 특히 하드커버가 모서리가 구겨져서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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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기술 (리커버) -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개리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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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안 좋은 이유는 주구장청 일차원적 설명만 한다는 점일 거 같은데요. 저도 재미있다기 보단 게을러지고 각성이 필요한 순간 읽기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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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국 스켑틱 SKEPTIC vol.27 : 노화에 도전하는 과학 한국 스켑틱 SKEPTIC 27
스켑틱 협회 편집부 엮음 / 바다출판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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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으로 보다가 이북이 컬러라 구배했는데 PDF파일이라 아이패드 미니에서는 보기 불편하네요. 프로로 봐야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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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1
에밀리 브론테 지음, 황유원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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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문학 3대 비극 '폭풍의 언덕'

'모비딕', '리어왕'과 함께 영국의 대표 3대 비극 '폭풍의 언덕'은 이미 많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서적이지만, [휴머니스트]에서 새롭게 출간된 소설은 운 좋게 겟 할 수 있었다. 청소년 때 읽어본 기억이 있었으나 어릴 때 느낌은 '도대체 저 사람들은 왜 저러는 걸까?'였지만, 지금의 이 소설은 '이런 감정을 가질 수도 있겠구나' 싶다. 도대체 사랑을 비극으로 몰고가는 것은 무엇인가... 작가 '에밀리 브론테'는 다른 작품을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 워더링 하이츠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사랑을 중심으로 두 가문과 저택을 오고 가며 그들의 관계에서 오는 사랑과 증오를 담고 있어요. 여기서 캐릭터들이 좀 다양하게 나오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면 [폭풍의 언덕 가계도]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도 소설을 읽는 동안 계속 헷갈려서 찾아봤습니다. 캐서린의 아버지인 언쇼가 히스클리프라는 방랑자 같은 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버지는 아들 힌들리 언쇼가 있었지만 히스클리프를 편애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언쇼 가문의 딸인 '캐서린'과 친구처럼 지내죠. 이게 발단이 됩니다. 이 둘은 친구처럼, 가족처럼, 연인처럼 지내게 되는데 결국 이 모든 것이 서로에게 애증으로 남게 됩니다. 이들의 이런 악연 같은 인연은 이 둘에게서 끝나지 않습니다. 진짜 그 옛날에 쓰인 막장 중에 막장이라고 할 수 있어요.

# 그럼에도 이 소설이 유명한 이유

많은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폭풍의 언덕]이 레퍼런스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강력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한 소설이죠. 제가 한동안 정말 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주인공이 줬던 책이 '폭풍의 언덕'이었습니다. 사랑하지만 자존심은 상해서 사랑한다 말하고 싶지 않고, 죽을때까지 서로를 미워했다가 또 사랑하고... 뭐 이런 복잡한 감정들이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유일한 기쁨은 내가 죽거나, 아니면 저이가 죽는 걸 보는 거야!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소설의 화자가 워더링 하이츠에서부터 하녀로 있었던 '엘렌'이라는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모든 걸 지켜본 하녀 엘렌은 '록우드'를 만나 이 모든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읽는 동안 한두 번 다시 봐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시점이 헷갈리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것보단 누가 어느 부분에서 말하고 있는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폭풍의 언덕'을 보신 분들이라면 얘기가 종종 나오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번역도 깔끔하고 상당한 분량의 소설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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