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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분야의 책이 홍수처럼 밀려들지만 그중에서 정말 도움이 되는 책들은 구별하기가 쉽지않다.
어플리케이션프로그램과 타이포그라피 색상설정등 홈페이지를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부분들에 대한 개설서를 찾아보자.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뿌리가 튼튼한 Flash MX 액션 스크립트 for Professional
원장희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1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2003년 10월 21일에 저장
절판

Dreamweaver MX Extensions
김현정, 신혜정 지음 / 비비컴 / 2003년 1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03년 10월 21일에 저장
절판
웹 컬러 감각 트레이닝 북
박명환.신수정 지음 / 길벗 / 2002년 5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2003년 10월 12일에 저장
절판
웹디자인은 기술이 아니라 예술이다. 색상을 잘 쓰면 기술이 모자라도 다 카바된다.
범람하는 웹컬러책중 초심자에게 가장 적당한 책.
뿌리가 튼튼한 Photoshop 7.X
이은영.이은희.김미라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2년 7월
32,000원 → 28,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600원(5% 적립)
2003년 10월 12일에 저장
절판

홈페이지 제작에 포토샵은 필수 ..그리고 뿌리가 튼튼한 시리즈는 책두께가 두껍기는 하지만 제대로만 공부하면 빠지는 것 없이 프로그램을 익히게 해준다.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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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lor - Web Design How Book
디자인하우스 편집부 엮음 / 디자인하우스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홈페이지 디자이너들에게 언제나 컬러는 넘어야할 산임에 틀림없다. 200여가지밖에 안되는 안전색상들을 절묘하게 배합하고 조합하여야 이른바 '맛깔스러운' 홈페이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그런 맛깔스러운 홈페이지를 만들기는 정말로 쉽지가 않다. 한색상의 실수로 촌스러워져버리기 일수다. 그래서 대부분의 초보디자이너들은 책에 있는 색상들을 '참고'하려고 올컬러의 색상책을 구입한다.

그런 점에 비추어볼 때 이책은 여러모로 적절하지는 않다. 머저 앞부분의 설명이 통상 우리가 사용하는 환경이 아니다(mac 이나 fireworks) 그리고 뒷부분에 나오는 홈페이지 예들도 실제로 베껴 쓸만한 무난한 사이트기보다는 유달리 색상조합이 화려한 것들이라 참조하기도 힘들뿐더러 따라하면 촌스럽기만 하다.

다른 영진이나 길벗의 책 (web 컬러 트레이닝 ,web 컬러 콤비네이션) 등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이다. ( www시리즈가 전반적으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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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버 MX 리로디드
이상근 지음 / 에이콘출판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영진이나 길벗에서 나온책을 보다가 이책을 보면 눈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흑백인데다가 그림예도 많지않고 번역체가 많아서 가독성도 떨어진다. 하지만 분명히 이책은 읽을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물론 그만한 가치를 깨달으려면 시간이 많이 소모되지만...) 다른 부분은 둘째치고라도 국내책에는 소개가 많이 되어있지 않은 드림위버와 php 그리고 apache에 관계나 실사용에 대하여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이부분만 읽더라도 아주 유용한 tip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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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역사 1
힐러리 로댐 클린턴 지음, 김석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힐러리 자서전은 좀 특별하다. 다른 정치인이 출간하는 조잡한 자서전과는 질적으로 많이 다르다. 세인들이 지금까지 오해하고 있던 것들, 잘 모르던 것들에서부터 궁금해하던 것들까지 이 책은 힐러리, 그리고 그의 주변 사람들에 대해 '숨김없이' 많은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점에서 우리가 알고싶어하지 않는 것을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여타 정치인들의 자서전과는 달리 계속 읽고 싶어진다)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도 이런 것이었다. 한국의 정치인들이 선거전마다 내놓는 수종의 자서전의 열악함. 우리도 선거용이 아닌 진짜 문학으로서 자신의 정견과 인생을 풀어놓은 그러한 자서전(물론 힐러리도 그랬겠지만 정치인 자신이 직접 쓰라고 요구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이 있었으면 좋겠다. 힐러리 자서전을 읽기 전이라면 다음과 같은 세가지 주안점을 머릿속에 둔다면 책을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가 훨씬 용이할 것이다.

첫번째, 클링턴과 힐러리의 개인적인 삶. 클링턴과 힐러리의 부모들이 극히 평범한 미국의 중하층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 것이다. 나자신도 이책을 읽으면서 클링턴과 힐러리 모두가 풍족하지 않는 과거를 가지고 현재를 만들어 왔다는 사실에 대해 놀랐다. 여러번 결혼한 어머니, 내세울 것 없는 동생을 가진 클링턴의 가족은 그의 정치적 인생에 도움될 것이 전혀 없을 것이다(그럼에도 미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단상에 오르는 클링턴의 모습을 보면 집안의 문제가 정치인 개인의 잘못으로 치부되는 우리의 정치현실이 자꾸만 머리에 떠오른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르윈스키스캔들. 남편의 부정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여자의 내면에는 어떤 감정이 숨겨져있을까하는 순수하지 못한 호기심을 이책은 부족하지만 어느정도 해결시켜준다. (2권의 뒷부분에 있으므로 관심있는 사람은 그곳부터 보기를 바란다. 하지만 대단한 것은 없다.) 물론 대범해보이는 그녀의 행동에 정치적인 의도가 숨겨져 있기는 하겠지만 인간인 이상 믿음을 저버린 반려자를 다시 믿는다는 것을 것을 60억 세계인구에게 보여주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그녀의 고뇌를 행간마다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8년간의 클링턴 행정부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미국 현대 정치사 관련) 이책에서 나는 8년간의 민주당 클링턴 행정부에 대한 내부적인 평가를 읽을 수 있었다. 대외적으로는 중동문제 및 유고폭격, 아일랜드 평화협상 등의 굵직굵직한 사건들, 그리고 대내적으로는 워터게이트와 특별검사와의 정쟁, 경기부양책 등의 경제정책, 의료보장과 인종문제에 대한 접근 등 20세기 말 클링턴 집권시의 미국을 움직인 사람들이 어떤 생각들을 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물론 이책은 전반적으로 클링턴 행정부의 당시 판단들에 대해 나름대로의 상황근거들을 제시하면서 행정부를 정당화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이지는 못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그래서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미국현대사에 대한 다른 자료들과 비교하면서 이책을 읽었다.)

세 번째, 정치인이로서의 힐러리 개인의 정견과 가치관. 전반적으로는 클링턴 그리고 민주당 중도파의 입장과 같다고 보이지만 여성, 의료, 빈민등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힐러리의 확고한 신념이 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그리고 강조하려고 애쓴 흔적도 보인다.) 행정부속에서 다양한 정책들이 충돌하고 이익집단의 로비가 횡횡한 가운데에서도 줄기차게 의료개혁과 양성평등정책을 입안하고 의회를 통과시키기 위해 헌신했던 힐러리의 모습은 과장이 포함되었다 하더라도 그녀를 퍼스트레이디가 아니라 미국을 이끌어가는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부각시켜준다.

이책을 읽은지 얼마 안되서 이책과 관련지어 읽어봄직한 두 개의 책이 나왔는데 하나는 힐러리에 대해 타인이 쓴 비판서이고 또하나는 올브라이트의 자서전이다. 앞의 책에는 힐러리의 반유대적 편견과 포스터와의 스캔들등 힐러리가 감추고 싶어했던, 그래서 자서전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은 내용이 나와있고, 뒤책에는 행정부를 이끈 또한명의 여성인 올브라이트의 평가가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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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냉정과 열정 사이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들이 하도 난리를 부리기에 한번 읽어보았다. 그런데 예상외로 '재미있었다.' 릴레이연작이라는 작품구성상의 특징도 그렇고 비향토적인 도회적인 이미지때문인지 일본문화의 이질감도 들지 않았다.(시대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이책을 읽기전에 소세끼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읽다가 문화적 무지로 인해 포기했기때문에 이런 느낌이 더욱 심하게 들었는지도 모른다.)

특히 가오리가 쓴 rosso는 처음 보게 된 에쿠니 가오리라는 작가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극기 간결한 언어로 풀어나가면서도 매번 바뀌는 인간의 감정 변이를 놓치지 않고 아주 솔직하게 표현한 가오리의 글은 마치 하루끼의 상실의 시대를 처음읽었던 때의 감동을 다시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그에 비해 히토나리의 blu는 말그대로 '그저그랬'다. 소설의 반쪽을 확인하는 정도. 소설을 결말까지 이끄는데 그다지 관련이 없어보이는 다른 부분까지 설명이 길어서 그런지 몰라도 중간부분이 약간은 지루하다.(준세이이라는 인물을 형상화하는 데는 일조하겠지만 독자의 관심사는 딴데 있기때문에 책을 뒤로뒤로 넘기게 된다.)

어쨌든 blu를 읽고 rosso를 읽기 보다는 rosso를 먼저 읽기를 권한다. blu를 읽으면 사건의 전말과 결말까지 모두 파악하게 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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