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가 원래 어떤 메세지를 말하고 싶었던 것이었는지 원의미는 모르지만, 저는 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무리지어 가는 길을 따라가지 않고 나만의 길을 꿋꿋이 가는 것의 의미, 그리고 이즈음에는 개성의 중요함 등으로까지 이 책의 이야기가 품고 있는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들을, 그렇게 기억하고 이해해요. 아주 아주 어렸을 때 보았던 책인 것은데요. 어떤 진리와 잇대어 닿아있는 깨달음처럼 느껴질 정도로 깊은 인상을 주었던 책이았던 것 같아요. 일러스트도 아름다워서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기억이 있어요. 어쩌면 이 책을 끝까지 안 읽었을 수도 있어요.(기억은 안 나요.) 끝까지 읽었든 안 읽었든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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