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논술 2014.12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매월 우등생 과학을 만나고 있지만 우등생 논술은 처음 접해봅니다.
완이빈이가 워낙 우등생 과학을 좋아하는지라 빼놓지 않고 즐겨보는 어린이 잡지인데 우등생 논술 12월호엔 어느새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 잔치가 열리네요.

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에서 나오는 어린이 잡지라

우등생 논순은 읽을거리가 참 풍성하고 알찬 것 같습니다.

한달 남짓 한 크리스마스~ 우등생 논술에 있는 선물 대잔치에 꼭 응모해봐야 겠어요. 완이빈이가 정말 좋아할 ㅋ ㅋ 생각만으로도 벌써 행복해집니다.

 

아이들이 벌써 이런것을 알까 싶을 정도로 시사적인 내용이 많은데
이달에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단통법과 사이버 망명에 대한 기사가 실렸고
아직 선행학습을 한번도 시켜보지는 않았지만 선생학습 금지법에 관한 내용도 있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네요.

너무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자신감을 업 시킬수 있어
적적하게 선행학습은 병행해야 한다는데..

어찌보면 엄마보다 아이의 생각이 더 현명한 것 같네요.^^

이달의 알짜 뉴스에는 사이버 망명에 대한 의견을 묻고 있는데

처음 접하는 내용인지라 아이가 무척이나 관심을 갖는 기사였어요.

제철 밥상 여행 코너에는 역시 12월하면 빼먹을 수 없는 동지에 먹는 팥죽 한그릇이 소개되었네요.
달콤하고 고소한 맛도 일품, 영양도 일품인 팥죽을 왜 동짓날 먹을까요??

이번호에 와니가 가장 좋아했던 기사는 역시나 위인 코너에 실린
'죄수 번호 466/64 넬슨 만델라'에 관한 기사였는데 인류 평화의 스승으로 불린 넬슨 만델라의 삶을 돌아보며 책장 속 위인전을 다시금 꺼내보는 멋진 아이입니다.

고전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은데
우등생 논술엔 '중학교 교과서 고전 읽기' 코너가 있는데

12월호엔 '토끼전'이 실려 있네요.
중학교 교과서 중 반드시 읽어야 하는 작품들이 실려있어 고전도 쉽게 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느새 내년이면 초등5학년이 되는 아이~
공부해야 할 것이 정말 많아졌는데 점점 어려워지는 교과를 공부하기가 솔직히

버겁기는 합니다.

 


우등생 학습은 매월 조금씩 진도에 맞게 학습할 수 있는데

12월호엔 2학기 총정리와 과목별 진도 학습이 가능하게 되어 있네요.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공부한다면 5학년이 되어서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부담없이 공부하면서 기말고사도 대비하고 즐겁고 알찬 방학도 보낼 것 같아요.
2015년 1월에는 어떤 내용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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