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4.11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2학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느새 아이들의 학교생활도 마무리 단계인 11월 입니다.
시간이 참 물처럼 빨리도 흘러갑니다.^^;


엄마의 게으름 때문에 별도의 학습 없이 4학년까지 보냈더니

완이는 수학을 무척이나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과목이 되었답니다.ㅠ.ㅠ


매일 문제집을 풀리려고 하니 완이의 성격과 맞지 않아

더 싫어하게 될 것 같아 고민이 많은데요

교과서가 쉬워지는 월간 우등생 학습 11월호는
학교 진도에 맞춰 <4단원 어림하기>를 학습 할 수 있답니다.

며칠전부터 학교에서 어림하기를 배우기 시작한다며

어림하기를 슬슬 들어갔다며 어려워 했는데 학교 진도를 맞춰

스케줄표를 확인하며 스스로 조금씩 분량을 정해 공부할 수 있어

수학 뿐 아니라 국,수,사,과를 재미나게 접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월간 우등생 학습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핵심 설명이 잘 되어있고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부분도 중간 중간 답변을 하게 되어있어

학습의 꼼꼼도를 키워주는 것 같아요.


여아들과 달리 개구쟁이 남자아이들은 덤벙대는 성격인데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부분의 핵심을 다시한번 읽어보면서

관련 단원에 대한 자연스런 이해를 돕는 것 같아요.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자기주도가 강한 완이가 될꺼예요.
우등생 학습 11월호를 접하고 '어림하기'를 자연스레 배운 완이,

어느새 자신감이 팍팍 실렸네요.^^

 

매일 빼놓지 않고 읽고 또 읽는 완이가 좋아하는 우등생 과학

이번 11월호는 교과 과정과 연관된 학습 내용에 대한 요점과
과학 수사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수학을 접할 수 있어 완전 굿입니다.^^

볼거리가 가득한 우등생 과학
싱크홀, 인공지능 베이비,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그리고 수학을 가르쳐 주는 로봇까지..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싱크홀은 엄마 또한 궁금증 폭발이었는데
뉴스에서 한동안 떠들썩했던 싱크홀에 관한 기사가 실려 있어
아이의 궁금증을 충족시켜 줬으며 전세계적으로 발생된 싱크홀도 알아봤어요.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과학의 궁금증을 읽어보고 생각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봤답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현미경 속 동물 세상은

동물에 관심이 많은 완이에게 정말 신기한 세상이었답니다.

역시나 완이가 좋아하는 우등생 과학의 책 내용을 다시한번 복습 할 수 있는
학습 마무리 퀴즈는 아이들과 함께 엄마도 풀어보니 재미있네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관찰력, 그리고 이해력을 키워가며
일상에서 활용 할 수 있어 유용한 과학잡지 [우등생 과학 11월호]
시간이 날때마다 두고두고 접하다 보면

읽는 재미속에 과학의 이해도가 높아 질 것 같아요.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되는 가족 모두의 호기심 충족 도서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싱크홀에 관해 에볼라 바이러스에 관해 이야기 하다보면
자연스레 과학이 좋아지고 관심이 생기는 과목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넘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가 한보따리 들어있는 우등생 과학,
12월엔 어떤 과학이 찾아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다양한 과학 이야기, 다양한 분양의 과학적 내용, 교과 과정을 융합한

융합적 사고력까지 과학의 흥미와 재미를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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