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3.12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초등학교 3학년~ 몇 주가 지나면 겨울 방학 입니다.
초등 4학년을 앞두고 있는 완이는 지금껏 문제 풀이를 해본적이 없답니다.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면서 사교육을 시켜야 하나
아니면 아이에게 학원을 보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지만
아직까지 아이에게 예체능을 제외한 학원에엔

엄마가 일때문에 집을 비워 두달정도 영어 학원을 보낸것이 전부입니다.

별다른 학습을 시키지 않아
혹시 학교 공부를 못따라가면 어쩌나 걱정을 하면서도
지금껏 아이에게 한번도 문제를 풀린 적이 없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월간 우등생 학습을 보던 완이는
어리둥절 신기해했답니다.
친구들이 학원을 다니고 방문 수업을 받다보니

문제집은 수학만 있는 줄 알았는데
수학, 사고력 수학 그리고 국어, 과학, 사회 등의 문제가
다양하게 있는 것을 보면서 무척이나 신기해 했답니다.

 

 

완이는 공부를 좋아하는 편 입니다.
하지만 강요가 아닌 아이 스스로 책을 통해 학습을 하거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습을 했는데 월간 우등생 학습을 며칠동안

살펴보던 완이는 앞으로 이 책으로 공부하고 싶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수학 단원평가를 봐도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기회로 생각했지

한번도 아이에게 점수를 묻지 않았는데

얼마전 곱셈 시험에서 생각보다 성적이 좋지 않아

자신이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했던 완이입니다.

공부를 해 본 적이 없으니 당연한데 말입니다. ㅎ ㅎ

 

얼마전부터는 완이 스스로 공부를 하고 싶어해서

학원을 보내야 할지, 방문 선생님을 불러야 할지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월간 우등생 학습을 시켜달라는 완이~

매일 조금씩 분량을 정해 공부하고 싶다고 합니다.^^

 


 

엄마의 맘을 알았을까요?

기다리면 아이가 원할 때가 반드시 온다!!

조금 걱정이 되지만 자신에게 최면을 거는 완이입니다.

앞으로 완이의 공부 습관~ 조금씩 변해가는 완이가 기다려집니다. 
 

매일 조금씩 분량을 정해 앞으로 남은 기간 3학년때 배운 부분을
다시한번 공부한다고 합니다.
조금씩 매일 분량을 정해 학습을 하다보면

공부 습관도 자연스레 길러가면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으면서

설명을 읽어보며 스스로 알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조금더 다양한 지식을 머리에 쏘옥 넣을 수 있겠죠!!^^

 

우등생 학습과 우등생 과학을 함께 읽어나가는 모습~

엄마의 맘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12월호의 우등생 과학은 기초과학을 학습 만화로 만나고
새들의 짝짓기, 즉 여러 가지 구애 행동을 알아 볼 수 있게

동물 애정촌이 실렸는데 멋진 짝을 만나기 위한 새들의 애정 공세는
겨울 방학때 병아리 부화를 꿈꾸는 완이에겐
새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불러왔답니다.

 

그리고 생태 수업에서 함께 해봤던 재미있는 열매 놀이.
완이가 만들어 봤던 도토리 팽이 만들기도 나와 있고

그외에도 자연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놀이가 가득합니다.

 

 

얼마전 엄마와 함께 만들어 봤던 흰눈이 펑펑 내리는 스노볼...
이번 12월호에는 염화암모늄을 이용해 스노볼을 만드는 과정이 나오니

다시한번 스노볼의 원리를 배웠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완이에게 생태학자는 무척 호감가는 직업인데
별난 직업 북극곰 생태학자에 관한 기사가 실려있답니다.


융합형 리더의 과학 학습 잡지인 우등생 과학은 완이의 애장품 입니다만
12월호엔 매달 이슈가 되었던 다양한 기사들과
야생 동물에 관한 내용들이 실려있어 즐겨읽기를 하고 있답니다.
올 한해동안 열심히 읽고 보고 따라하던 우등생 과학!!
2014년에도 [우등생 과학]과 [우등생 학습]을 함께하면

완이의 과학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은 더욱 커질 것이며

지금보다 어려워지는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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