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토피아, 미래에 중독된 사람들
마이클 달렌 지음, 이은주 옮김 / 미래의창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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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OPIA

미래에 중독된 사람들 ..

 

기대감을 파는 세상, 넥스토피아!

1분 1초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솔깃한 마케팅 기법을 소개한다. 완벽한 제품이 아니라 조금씩 성능이 개선된 제품이 계속 풀시되면서 이러한 과정은 반복될 것이다. 참으로 기발한 마케팅 기법, 바로 넥스토피아 마케팅!



우리의 생활수준이 분명 예전에 비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가 이에 비례하지 않는 이유, 사람들이 결혼을 미루는 이유, 몇시간씩 긴 줄을 서면서까지 애플의 신제품을 구매하는 이유, 영화의 본편보다 예고편이 더 재밌는 이유.....

이 모든 것이 사람들의 기대심리를 이용한 마케팅의 핵심이다.



서문을 기점으로 총 9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epidode 1. 기대사회로의 초대

epidode 2. 왜 기대사회인가

epidode 3. 순현재가치의 상실

epidode 4. 모두가 행복하다

epidode 5. 넥스토피아

epidode 6. 기대사회에서의 삶과 소비

epidode 7. 기대사회에서의 비즈니스

epidode 8. 다음 책을 위한 프롤로그

 

인간의 본질적 특성 가운데 하나가 바로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보다 '한 행동'을 더 많이 후회한다는 점이다. 행동을 하고, 무언가를 사고, 기회를 잡는 등의 행위를 하는 그 순간에 우리는 다른 무언가를 놓치게 되는데 그러고 나서는 그렇게 놓쳐버린 것을 더 놓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 대목에서 독자 대부분은 공감하지 않았을까 싶다. 저자의 말대로 행동하지 않은 모든 것들은 여전히 가능성의 범주에 머물러 있게 되기 때문이다. 즉, 어떤 생동이나 선택을 하기 전까지는 그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라고 보는 것이다.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기대사회도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찾아 기대감을 가져야만 행복을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다. 기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이미 경험했거나 벌써 일어난 일에는 흥미를 잃어버린다. 


 

무의식중에 또는 의식중에 우리는 미래에 중독되어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나 역시 공감하는 부분이다. 기대감이 현실이 되는 순간 만족도는 떨어진다? 고로 우리는 우리의 오늘은 행복과 만족감으로 채우기 위해서 바로 그 다음 기대감을 채울 무언가를 준비해야 하는 것인가.

 

 

 

 

 

 

p.21

기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이미 했거나, 벌써 일어난 일에는 흥미를 잃는다. 대신 곧바로 다음 할 일에 더 주목한다. 어제 기대했던 '그날'이 오늘이었듯이, 이제 오늘의 새로운 관심사는 바로 '내일'이다.

 

p.55

기회의 문이 모두 열려 있고, 어떤 제품이든 살 수 있으며,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온라인상에 계속 머물지 않으면 뭔가를 놓칠 것 같다고 생각한다.

 

p.177

넥스토피아 광고를 본 사람들이 그 회사 자체를 더욱 호의적으로 바라보고 더 믿을 수 있는 회사라고 인식한다.

 

 

- 본문 중에서-

 

 

 

 

넥스토피아 미래에 중독된 사람들

작가
마이클 달렌
출판
미래의창
발매
2013.11.08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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