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물하는

후루룩 뚝딱 읽기 그림책

 


 














 





 

간단한 줄거리는요~

 


 

 

앙상한 나무에있는 일곱개의 집엔 무시무시한 일곱마녀가 살고있었답니다.

어느날 멋진 왕자님을 서로 가질려고 싸우다~서로 원수같은 사이가 되버렸어요...

그런데~~~달걀하나가 마녀들에게 오게 되면서~

달걀프라이를 해먹겠다는 일념하에!!!! [달걀까기]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아무도 그 방법을 모르네요....

일곱마녀들이 모두모여 궁리할 무렵!!!! 달걀에서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납니다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노란옷을 입은 아저씨~~는

바로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랍니다.

일명 달걀요정~~달걀요정이어서 노란옷을 입고 나타난것같아요~~

저마다 달걀에 대한 권리를 내세우지만 소원은 딱 한가지만~!!!!!!!

 

원수같았던 마녀들은 도대체 어떤 소원을 말할까요~~~~

 




 





 

삶은 달걀에 그림을 그렸어요~

 


 

 

먹성 좋은 아들~~철근을 씹어도 소화해낼겁니다...아마도...분명히!!!

<일곱집과 일곱마녀와 달걀하나>를 읽다보니 출출해졌는지 달걀이 먹고싶다며 난리네요.

사실...좀전에 샤워하고, 슈퍼맨놀이까지해서 저녁먹은게 다 소화된게 아닐런지....

곧 꿈나라로 가야하는 시간인데...먹여도될까???싶었지만^^

먹자~~~~~~달걀몇개를 삶았어요^^

 

그냥 먹기엔 아쉬워서 싸인펜으로 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

꼭~~부활절달걀처럼 말이죠^^

저도 유치원다닐때 성당에서 그렸던 기억이 조금 남아있어서 함께 그릴려고 했는데

작은따님이...먹고싶데서....깨버렸네요ㅠ.ㅠ

 

아빠도 열심히 작품활동중이세요~

큰작품보단 소소한~잔잔한 즐거움을 주는 그림을 가끔씩 그리는 아빠~~~












아빤 오늘도 이가 듬성듬성빠진~~마녀얼굴을 그려서 큰 웃음을 주시네요^^

아들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자기꺼랑 바꿨어요....^^

 

 

아빠꺼 감상하자마자 바로~!!!! 깨서 먹어버리시는 쎈쓰!!!너무 하당...

껍질을 까서 갈비처럼 돌려서 먹고있어요..

"아마 니가 세상에서 제일 더럽게 삶은계란 먹는 아이일거야~~"라고 했더니

꺽꺽꺽꺽~~~너무 웃겨서 아주~~쓰러지기 일보직전이네요^^







마녀들의 화해에 한몫했던 작고, 약한 달걀~~

삶아놓으면 그 어느것보다 단단해지는것같아요^^;;;

마녀들처럼 오늘 우리가족도 달걀하나로 행복한시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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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뚝딱 읽기 그림책

 


 











 
간단한 이야기~



미술관을 좋아하지 않는 대니~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함께 미술관에 가게 되었네요.

부모님의 감탄에도 그다지 감흥이 없던 대니~

간식을 못먹는 곳이라 더 기분이 안좋아졌어요.

 

하지만 그림을 하나하나 보다보니 그림속 주인공이라면?생각해보기도 하고,

그림을 찬찬히 자세히 보며 감상이란걸 하게 되었는데요...

이때.....대니는~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그리고 또다시 미술관행을 기약하게 된답니다...







벨라스케스의 왕과 왕비의 기마상을 감상하고

말에 푹~~~빠진 작은따님^^


 



 

종마목장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가까운 종마목장에 갔답니다.

큰아이든 작은아이든~말은 너무너무 좋나봐요...

 

크고 멋진 말들은 마사에 들어가있는지 볼수 없었지만

조그만......말이라도 너무 좋아하며, 만져보고...가까이 가서 뚫어져라 보고...

당근을 못썰어간걸 너무너무 아쉬워하며...근처에 있는 풀들을 뽑아 먹이네요^^








집에 돌아와서도 말을 그려달라는 성화에....ㅋㅋㅋㅋ

없는 솜씨에...<신비로운 미술관>그림 화풍을 본따~말한마리 그렸어요^^

당은을 먹이는 우리 공주님도 그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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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아이들은 앉아서 그리고, 접는것보다

몸으로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군요....

 

참 오랜만에 앞치마를 입고 놀아봅니다^^;;

 

큰아이가 가게주인~

팔 것들을 가져오라고 했더니..

파워레인저로봇과 엄마화장품, 아빠와 조립한 자동차를 갖고오네요.

작은딸은 보조~~ㅋㅋㅋ

엄마는 손님이예요...돈은...부루마블에서~~~







딸에게 선물할 것 하나 달라고했더니 화장품을 건네네요.

"이건~~어른용 아닌가요???"

"네~그건 어른과 아이가 모두 함께 쓸수있는 로션이예요.."

".................."

 

"아이를 위한 선물하나 추천해주세요~"

"자동차 어때요?"

"여자아이인데............."







자동차는 1000원, 악어로봇은 500원, 화장품은 공짜로 얻었어요.


이거참...이 아저씨 장사를 제대로 하는건지...ㅋㅋㅋㅋ

 

 

아저씨가 권해주신 자동차~우리딸이 너무너무 잘 갖고놀아요~

아저씨가 덤으로 준 화장품~~잘 바를께용~~~~

아저씨 최고~~~~~





 

앞치마 주머니에 번 돈을 넣네요...하하하하

이런건 또 어디서 봤는지^^

 

모처럼 역할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맘좋은 가게주인아저씨덕분에 딸도 엄마도 행복합니다...

물건을 파는 줄 알았더니~행복을 슬쩍~끼워 팔고 있었군요~~~

 

 

동생이 없었을 땐 역할놀이를 참 자주 했었는데.

앞으로 자주자주 해야겠어요^^

무슨 역할놀이든 온가족이 함께하면 즐거울 것 같아요~







 

데포딜씨네 가게가 정말 있다면~~모두들~~악몽은 사라지고~~

맛난 치즈로 배가 환해지겠죠~~~~

 





 

시장놀이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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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물하는

후루룩 뚝딱 읽기 그림책

 


 



 

 

오늘은~~드디어 엄마가 벼르고 벼르던 <신비로운 미술관>책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제일 먼저 읽고싶었지만 아들이 간택을 안해주더라구요...

표지의 정물화가 마음에 안들어서였을까요???

이 그림보다 책속의 말을 탄 왕의 그림이 좀더~남자아이의 마음을 움직일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 그림이 표지모델이 된 이유가 분명 있을것이다!~!하고 열심히 읽었는데요^^

마지막을 보니....알겠더라구요^^


 





 

간단한 이야기는요~

미술관을 좋아하지 않는 대니~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함께 미술관에 가게 되었네요.

부모님의 감탄에도 그다지 감흥이 없던 대니~
간식을 못먹는 곳이라 더 기분이 안좋아졌어요.

 

하지만 그림을 하나하나 보다보니 그림속 주인공이라면?생각해보기도 하고,

그림을 찬찬히 자세히 보며 감상이란걸 하게 되었는데요...

이때.....대니는~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기분이 좀 이상하고, 나쁘기도 했지만

그리고 또다시 미술관행을 기약하게 된답니다...

 

  



책속엔 명화가 몇편 있어요.

작가의 이름은 있으나 명화제목이 없어서 일일히 찾아봤답니다.

벨라스케스의 <펠리페4세의 기마상>, <말을 탄 마가렛 왕비>

고야의 <파라솔>, <까막잡기>는 제대로 된 제목을 확인하지 못했구요....

마지막~멜렌데스의 정물화도ㅠ.ㅠ

 

 

이거참...그림을~그림으로만 바라봐야하는데 화가와 제목을 알려고하다니...

제대로 된 감상자세가 아니죠?^^

 

그래도 엄마가 기본이상은 알아야~아이들에게 자신있게 알려줄 수 있을테니까^^;;토닥토닥~

 

이왕이면 책의 맨뒷쪽에라도 그림과 화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첨부되어있으면 더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내용상 좀 아쉬웠던게 대니의 그 신비로운 경험이 대니에게 좀더 행복한 내용이었으면 어땠을까...
까막잡기사람들에게 술래가 되어 놀림비슷한걸 당하는게 아니라면? 좀더 기분이 좋지 않았을까..
마지막에 사과를 선물받아서 기분이 좀 풀리긴 했겠지만....
좀더 행복한 경험이었다면 다음 미술관행을 기약할때 좀더 기대에 찬 모습일텐데...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미술관이란 곳이...아이들과 엄마들...평범한 사람들에겐 아직 쉽게 갈수있는 곳이 아니기때문에
이런 내용의 책들도 좀 더 긍정적인 내용이었으면하고...생각해봅니다^^

 


<프라도미술관>

 

이 책속의 미술관은 실제 존재하는 세계에서 제일 큰 미술관이랍니다.

바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있는 <프라도미술관>인데요....전 처음 들어봤네요ㅠ.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세계3대미술관으로 꼽히고, 단일미술관으론 제일 크다고합니다.

90개의 전시실...400명의 화가...6000점의 미술작품!!!

들어본적 있는 고야.....처음 들어보는 벨라스케스, 그레코, 멜렌데스...등등

스페인에서 활약했던 화가들의 작품들도 많이 전시되어있다고 해요...

그림에는 무식했던 엄마가^^프라도미술관이란것도 알게 되고....

고마운 책입니다...하하하하



 

 

 

 


 

프라도미술관이 있는 스페인에 대해 알아봤어요~

 


 

 

 

책속에 있는 미술관에 스페인에 있다고하니...

유치원에서 스페인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하네요.

그래서...스페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스페인의 국기/ 스페인의 수도/ 스페인의 언어~를 알아봤는데요.

 

국기의 노란색은 영토/ 빨간색으니 국토를 지킨 피/

가운데 복잡한 문장은 스페인에 있는 5개왕국의 문장을 합쳐놓은것/

기둥은 헤라클레스의 기둥...이라고 하네요^^

스페인사람들은...국기 그리기 어렵겠어요^^;;;;

 

스페인의 수도는 마드리드~스페인에선 스페인어를 써요.

 

요즘 중국어가 궁금한 아들은 스페인어도 무척이나 궁금해하네요.

인터넷에 접속해서 몇단어 들려줬더니...."그거 영어잖아!!!"

역시...모르니......전부다 영어로 들리나봐요^^;;;;;



 

 


꼼꼼히 색칠한뒤~

이름, 수도, 언어를 적었어요...그리고 책에 척~붙였네요.

우리작은딸도 오빠옆에서 색칠하는 듯하다가 또 크레파스로 탑쌓기~~~

 



 

 

 

7살이라 더 크기전에 명화를 접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명화카드를 가끔 보긴한데...

카드도 크고, 그림에 대한 설명도 적고, 무엇보다 엄마의 명화지식이 짧아

제대로된 명화감상을 잘 못하고 있었어요.

 

이 <신비로운미술관>으로!!!

다시 명화감상의욕을 불태워봅니다^^

 

 

[부모2.0둘러보기]

http://www.bumo2.com/event/happyevent.asp?Code=NaHds0NFVn24

[월드김영사둘러보기]

www.worldgimm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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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물하는

후루룩 뚝딱 읽기 그림책

 









오늘 아이와 함께 읽어본 책은 <앨버트 왕자의 연못>이예요.

표지에서도 느껴지듯이 이 연못은 남녀노소, 신분지위를 벗어나 다함께 즐기는 장소같아요.





이제 책속으로 풍덩~~~~






원래 앨버트 왕자의 성은 대포와 깃발과 화려함으로 가득하답니다.

천장가득 그려진 화려한 그림...왕족의 초상화들...아름다운 장식장과 도자기..

왕자님의 침대는 구름처럼 푹신하고, 욕실엔 진주, 산호, 열대어도 있어요...하지만......

 

왕자님의 방은 비어있고, 연회장에는 음식도 없고, 도서관에는 책읽는 사람도 없고...

주방엔 설거지거리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으며...심지어 감옥에도 죄수가 없답니다...

고가품을 훔치러 온 도둑들도...지키는 사람들이 없어서 지루해한답니다..

 

모두...어디에 갔을까요? 바로 왕자님의 연못이예요..

잘 다듬어진 나무가 가득하고, 조각상이 있는 정원이 아니라~~조그만 연못이요...

성안사람들 모두 연못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답니다...

수영도 하고, 탑도 쌓고, 나무에앉아 달빛도 즐기구요^^

연못위 배에선 하프와 기타연주가 흐르고~모두들 행복한 얼굴로 쉬고있어요...

 

 

 



참 행복한 이야기예요.

죄수들에게 미소를 짓는 벌을 내리다니^^오히려 활짝문을 열어놓으니 도둑질도 안하게 되고..

어쩌면~~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모두모두 행복한 나라일지도 모르겠어요^^

 

 

책을 넘기다보면....별이 하나씩..하나씩...뜬답니다....

앨버트왕자의 성을 구석구석 구경하다보면 밤이 깊어지고...

달이 떴을때....딱~연못에 다다르고, 왕자님을 만나게 되죠^^

 

마지막장면!!!! 바로 앨버트왕자님이 달빛가득한 연못에서 헤엄치는건데요....

하하하하하하

전....앨버트왕자님을...젊고....ㅋㅋㅋㅋㅋ암튼 동화속에 나오는 왕자님과는 약간.....달라요..

아저씨왕자님???^^




 


 

원목자석블럭으로 왕자님의 성을 만들었어요~

 


 

<앨버트왕자의 연못>을 읽고~뭘할까~~고민했어요.

연못을 만들까????하다가...아하!! 전에 만들어봤던~원목자석블럭성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제트기나 군함....이런 것들은 쉽게 만드는 녀석이 성은 만들기 어려워하더라구요.

사실...성이 7살아들에겐 좀 추상적일수도 있어서...워크북을 컨닝 했답니다^^

 

오빠는 붙이고, 공주는 떼어내고....






드디어~~~~완성했네요^^
이리저리~성도 되었다가...무장한 우주선도 될수있는 다용도성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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