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대적인 핑크 플로이드 리마스터 캠페인이 진행되었을 당시에 발매된 베스트앨범. 다들 알다시피 핑크 플로이드는 베스트앨범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밴드로서 본작 역시 있으나마나한 앨범 되겠다. 이머전 에디션으로도 발매된 3종(닥사, 위시, 더월)에서 제법 많은 트랙을 따왔으며, 초창기 트랙으로는 시드 배릿의 곡인 'See Emily Play'가 선곡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