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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벌렁벌렁 ㅣ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8
닉 아놀드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이충호 옮김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나는 벌레를 싫어하는 편에 속한다.어릴땐 잠자리건 메뚜기건 가리지 않고 잡아 다닌거 같은데,지금은 지나가던 개미만 보아도 얼굴을 찌부리는 나다.그러한 나로썬 이책이 다른 책들보다는 재미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오로지 닉아놀드씨가 지었다는 말에 서슴없이 읽어 나갔다.이 책은 벌레들의 특징 뿐만 아니라 신기한 사실,재미있는 이름들 등등 벌레들의 속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준것 같다.닉 아놀드의 다른 어떤 책보다도 나는 이 책을 권하고 싶다.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벌레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는 눈을 달리 할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