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어렵고 쉬우며 순수하고 복잡하다.그래서 인지 언제 읽어도 재밌고 감동적이게 읽을수 있다.어린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모두 소화해 낼수 있는 책들은 흔하지 않다고 본다.그렇지만 '어린왕자'는 한사람의 순수함과 야망과 사람의 모든 감정이 글속에 숨어있다.이 책은 철학책이며 동화책이다.어떨땐 성경일수도 있고 실없는 소리까지 가능하다.만일 평생동안 읽을수 있는 책이 단 한권이라면 그 많은 책들중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택하리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어린왕자가 찾아주는 순수함의 의미가 뭔지 한번씩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