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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꿈은 이루어진다 - 나만의 꿈을 찾은 초딩들의 멋진 도전기
류현아 지음, 최상규 사진 / 조선북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꿈을 찾은 아이들
그 주인공들에 얼굴엔 더 큰 미소가 보입니다.
꿈이 현실과 가까워진 아이들에 자신감은 더 없이 커보입니다.
꿈을 찾고 이룬 아이들
그들과 함께 그림자처럼 꿈을 찾아 조율해준 부모님들
한 부모로써 많은 것을 배우고
자극 받으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꿈 으로만 그치지 않을
투명한 내일을 위해
길잡이 책이 될수 있었던 '12살 꿈은 이루어 진다'
그 분야에 성공한 멘토와 함께 궁금함을 풀어보며
더 한걸음 나아갈수 있는 희망을 빛 추어 줍니다.
꿈을 찾은 아이들과 , 그 분야에 성공한 분들이 멘토가 되어
한발 더 나아갈수 있는 꿈에 희망 길잡이 책
우리도 할수 있다.
이들은 말해 줍니다. 시작과 과정 그리고 도전과 실패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빛나는 성공기를 다음에는 함께 수록되길 바라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이 아이들에 성공 스토리
그냥 꿈이 아닙니다.
자연을 생각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생각하고
삶에 질을 생각하고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 이 주인공들
나와 우리 아이들에 미래가 점점 이 주인공 들로 인해 한 햇살이 비추는 듯 합니다.
풍선 같이 떠오르기만 하는 꿈이 아닌
현실에 다가 갈수 있는 꿈이 될수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한 발 한 발 나아갈수 있는 보물지도를 펼쳐든 기분이 든 책
'12살 꿈은 이루어진다 '는 꿈을 가진 분야에 멘토도 만나보고 궁금증도 풀어줍니다.
뿐 아이라 아이들이 그 분야에 꿈을 키우면서 꿈 키우는 비법도 전수해줍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른에 성공담이 아닌 또래 친구들이 이루어 내고 있는 성공담을
피부에 와 닿게 느끼고 각성하게 되는 책이기도 하며 이 기회로 꿈을 가져보게 되는
꿈을 향한 방향 제시 플랜 이지 않을 까 싶기도 합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내 내 읽으며 악 악!! 경악하던 딸 아이에
충격을 부러우면서도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보게 된 계기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성공한 친구들을 보며 격려와 칭찬 그리고 자신에 진로를
신중하게 생각하게 될 시간을 갖게 될것 같습니다.
첫 주인공 요리사 강현지
어렸을 때 부터 손이 작다는 단점을 무릎쓰고 요리사 자격증을 딴 현지가 참 신기하고
6학년 밖에 안됬는데 요리사 자격증만 무려 6개 나 가지고 있다니
관심에서 폭발적인 호기심 그리고 도전!! 현지는 한식 중식 제빵 바리스타 등
자격증이 여섯 개나 된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12살 요리사 강현지
우리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현지가 뽑은
현지와 함께 참치 샌드위치 만들기
닮고 싶은 인물로는 - 스타 셰프 박찬일 (요리사 라 꼼마 대표)
간단한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어 현지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아이들에게
현실적인 꿈에 한발 다가서도록 tip을 주고 있습니다.
호성이는 로봇에 관심이 아주 많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이지만 점점 많은 분야에서는 로봇에 비중이 커진다고 시사한바 있는데
사회전반 적인 흐름을 어린 호성이는 감지할뿐 아니라
푹 빠져있는 모습에서 더욱 멋져보입니다.
사람만큼 똑똑한 로봇을 만들거란 포부가 대단한 것 같기도 하네요
자연환경에 앞장서는 로봇을 만들기를 개인적으로 바라고
특히나 아버지가 호성이와 함께 로봇을 만들고 수업을 경청하고 기재한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비젼 노트를 꼼꼼히 체크하며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모습을 보니 호성이한테 배울점이 많습니다.
KAIST 로봇연구센터장 오준호 박사님에 인터뷰역시 담겨있고
호성이에 로봇이 만들어 지는 과정이 사진으로 실려 있네요.
물고기를 너무 좋아해 매일 수족관 앞에 가 있던 꼬마 였답니다.
아빠에게 물고기를 사달라고 몇 몇 시간을 조르던 송건
물고기 사랑부터 시작해 사랑하는 물고기가 점점 죽어가고 있는 현실
생태가 파괴되고 있는 환경을 즉시하고
현 사태를 타파하고자 노력하고 환경운동가 로 꿈을 이어 가고 있는 12살 송건
많은 이들에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환경운동가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지구를 만들래요 ' 하던 다부진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어쩜 이렇게 해맑은 미소에 천진한 얼굴을 가진 윤솔
제주도에 기사를 쓰고 있는 소년조선일보 기자랍니다.
12살 신문기자 윤솔
제주도는 세계적으로나 우리 나라에서 대표적인 청정지역 자연경관 으로
나라를 알리는 일등공신을 하고있는데
여기에 더해 똑소리 나는 윤솔이 기자가 있으니 제주도에 위상은 더 높을듯 합니다.
조선일보 기동팀장 김영진
멘토가 되어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으며
윤솔이에 꿈 키우는 비법 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유명세인 김준희
김준희 작가에 책을 친구들이 손꼽아 기다린다고 합니다
나니아 연대기 보다도 흥미진진한 판타지 소설이라는데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하기도 했습니다.
벌써부터 책을 출간한 대단한 작가라고 합니다.
글짓기 대회에 한번도 나가보지 않았지만, 워낙 책 욕심이 많은 탓인지
책 5, 6권을 동시에 읽어 내는 신통한 재주가 ~~
준희는 해리포터보다 재미있게 읽었다는 친구들에 호평을 들으며
기대에 버금가는 작가가 될거란 확신이 들더라고요.
김준희에 꿈 키우는 비법과 유명한 동화작가 황선미 선생님께서 멘토를 해 주셨습니다.
발명가 김규호
내성적인 아이가 특허를 여러개 낼 정도에 발명왕이 되기까지에 이야기와
비법이 소개되어 있으며 멘트 역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4월 이면 의례 학교내 과학발명왕 대회가 있어 참관하곤 했는데 김규호 주인공을 책으로 만나보니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생각에 차이가 이리도 달른 결과가 나온다는 사실을 개인적으로 알게 됬습니다.
우리 딸이 최고로 놀랍다고 꼽아던 헤어디자이너 이인주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어린 10살 딸아이에게 관심사 였던 헤어디자이너
어린 나이에 자격증을 땃다는 사실 만으로도 놀라운 이슈인것 같습니다.
영화감독 최세진 주인공
주인공 얼굴만 보아도 웃음이 나오는 천진 난만한 개구쟁이 아이인것 같은데
짐념과 열정이 꿈이 현실화 된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최세진에 꿈 키우는 비법과 멘토와의 궁금증 해결 도 적혀 있습니다.
디자이너인 주한이의 부모님은 오로지 그림만 그리고 싶다는 아들에
마음을 헤아려 주셨다는 대목이 인상 적이였습니다.
첫 타석에 만루홈련을 날렸다는 김주한 주인공
비누가 쳔연재료로 만들어 졌다는 사실을 강조하고자 그것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재료를 나타내는 그림을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대박이였다니 놀랍네요.
만화가 김수현
어릴적 일기쓰기가 싫다고 하니
부모님은 너가 좋아하는 만화로 표현해 보라는 말에 시발점이 되었는지
더 자극을 받고 재미를 느껴 열심히 흥미를 느끼며 만화가에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스무살에 계획까지 짜여 있는 당찬 김수현 주인공 입니다.
역시 책 을 놓지 않고 읽고 있다는 사실은 이 모든 주인공들에 공통된 것이였습니다.
'12살 꿈은 이루어 진다'
꿈. 작가도 말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꿈이 참 많다라고요
풍선을 보면 아이들은 참 좋아합니다. 저도 어릴적 그랬습니다.
흔하지 않아서 였는지 운동회 때 나들이 나간 소풍지에서
풍선을 들고 엄마손 잡고 걷는 아이들이 한없이 부러운 한 때도 있었습니다.
내겐 풍선 처럼 '꿈 ' 이란게 몽상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꿈과 현실은 별개였던 현실 을 살아가고 있는데
이곳에 '12살 꿈은 이루어진다'에 주인공들은 다들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뛰어나서 이루었다기 보다는 관심에 시작에서 열정에서 실패를 거듭하고 두려워 않으며
그 뒤에 부모님에 그림자 같은 지지가 있었음을 알수 가 있었습니다.
꿈은 함께 키우는 것이다 란 생각이 저에 마침표를 찍게 했습니다.
'12살 꿈은 이루어 진다' 이곳 주인공 들
너무도 멋져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