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그리스로마 신화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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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생 과학관에 나들이 갔다가

우연히 천체 영상실에서 겨울에 별자리를 관람하게 됬었는데

책으로 봤던 별자리에 차원과는 다른

신화와 접목시킨 별자리  설명에 혼을 빠뜨린 기분이였습니다.

돌아오고도 그 긴 여운은 멈추지 않았고

쉽고 오래 남을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찾게 되다 보니

<<공부가 되는 그리스 로마>> 를 보게 됬답니다.

아이들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가 좋은 이유를 먼저 제시 해주고 있어

아이들이 왜 꼭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아야만 하는지

알아두어야 하는지 목적의식을 알려주어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중,성경을 바탕에두고 있는 신 중심의 문화를 헤브라이즘 이라고 하는데

헤브라이즘은 인간의 신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정신적 유산이라고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바로 헤브라이즘과 더불어 서양문화의 바탕을 이루는

거대한 한 뿌리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먼저 올림포스의 12신 이 있습니다.

최고의 신 - 제우스

결혼과 가정의 여신 - 제우스의 부인 헤라

바다의 신- 포세이돈

술과 황홀경의 신 - 디오니소스

대지 곡식. 수확의 여신- 데메테르

지혜. 전쟁의 여신- 아테나

사랑. 미의 여신- 비너스 (영어이름) 아프로디테

잔인한 전쟁의 신- 아레스

태양 음악 예연 궁술의 신-아폴론

달 사냥의 여신- (아폴론과 쌍둥이 ) 아르테미스

불 대장간의 신- 헤파이스토스

전령 상업 여행 도둑의 신- 헤르메스

 

 


 






좌측 상단 << 신들의 축제>>

구름에 가려진 높디높은 정상에서 올림포스의 신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는 그림

반 폴렌뷔르흐의 작품

 

좌측하단 <<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아틀라스 >>

아틀라스가 지구를  어깨로 떠 받치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

구에르치노의 작품

 

우측 하단<< 프로메테우스>>

신의 불을 춤쳐 인간에게 가져다 준 죄로 제우스의 벌을 받고 있는 프로메테우스

귀스타브 모로 작품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으로서의 거대한 능력을 부여받았지만

왠지 우리들에 감정이 그대로 접목시켜진 인간에 모습을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사랑때문에 고통받고 질투하고 싸우며 다양한 욕망과 본성이 드러난

신화이면서도 우리 주변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 인듯 착각을 느끼게도 헸었습니다.

환타지한 부분에서는 어쩔수 없는 신격화 됨을 알수 있었지요

너무 나 흥미진진 했던 그리스 로마 신화

딸 아이에게도 적극 권해줄 만한 책인것 같아 읽어보도록 했습니다.

역시나 책을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길지만 멈출수 없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흡수력은 마력과도 같은

수많은 명화를 스치듯 봐 왔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게 됨으로써 명화 속으로 빠지게 되는 신비함을 알게 되더라고요 

금요일 아이들 교육방송프로그램 EBS아바타에 서 보여준 명화를

떠올리며 책속에 신화를 만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공부가 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의 신 '제우스 '는  새로운 왕이 될거란 예언에 아버지에게 버림을 받게 됩니다.

요정 아말테이아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는 제우스의 모습입니다.

우는 소리가 하도 커서 울음소리마저 요정들이 감춰졌다고 하네요

최고의 신 ' 제우스' 는 어떤 신도 넘볼수 없는 위엄과 위력을 지녔지만

엄청난 바랑둥이 였다고 합니다.

변신능력 또한 여인을 유혹하는데 쓰곤 했다고 하는데

부인 헤라에게는 소나기를 흠뻑맞은 뻐꾸기로 변신해

 모성애를 자극했다고 합니다.

그랬던 헤라에 대한 사랑도 식었는지 많은 여인을 유혹하게 됩니다.

3번째 그림은 강의 신 이나코스의 딸 이오를  검은 구름으로 변해 끌어안고 있습니다.

이렇듯 헤라는 결혼과 가정의 여신 답게 사랑을 지키고자

남편 제우스가 바람을 피울 때마다 상대 여인들과 그자식들을 심하게 괴롭혔다고 합니다.

 

 



좌측- 황소로 변한 제우스가 예우로페를 태우고 크레타 섬으로 달아나려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중앙-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를 독수리에게 쪼이고 해 놓은 형벌이 맘에

         차지 않았던 제우스는 인간 여자를 헤파이스토스에세 만들게 하여 신들도 반할 만한 여인을 만드는데 

         그 여인이 판도라 였습니다.

우측-  신 들에 수많은 선물을 받고 마지막 제우스에게 작은 상자를 선물 받게 됩니다.

         결코 열지 말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판도라는 프로메테우스 동생과 결혼한뒤

         궁금증에 여는데 제우스는 그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의도였으니 까요

         그 판도라 상자속에는 미움 고통 시기 질투 공포 질병 의심 증오 슬픔

         온갖  나쁜 것들이 몽땅 튀어나와 세상 밖으로 흩어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유명한 <<비너스의 탄생>> 비너스(영어이름) 곧 아프로디테

그녀는 실로 아름답습니다.

파라스의 황금사과 역시 헤라, 전쟁의 여신 아테나를 누르고

아프로디테가  차지하게 됩니다.

이로 신들 중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여신이 되었답니다.

제안은 파라스에게 가장 아름다운 여자와 짝을 지어주겠다는 것이 였고요

짝이 될 여인은 이미 결혼한 헬레네

아프로디테의 도움을 받아 헬레네를 유혹해 트로이로 도망쳐 버리지만

결국 이로 트로이 전쟁이 벌어지게 된답니다.

우측-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 입니다.

        큐피트의 화살로 유명하지요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 입니다.

사랑의 신 답게 에로스의 진정한 사랑도 만날수 있습니다.

어머니인 아프로디테는 자신보다 아름답다는 프시케 공주의 이야기를 듣고

아들 에로스로 하여금 심부름을 시키게 합니다.

"감히 인간 주제에 나를 이기려 들다니 아주 불행한 사랑에 빠뜨려 벼려라!"라고 합니다.

에로스는 잠들어 있는 프시케를 보고 아름다움에 반해 황금 화살로 자신의 손가락에 상처를 내게 됩니다

이로 에로스는 프시케를 사랑하는 마법에 걸렸습니다.

둘에 사랑은 이루어진듯 하지만, 화가 난 아프로디데는 둘을 갈라놓고

에로스를 찾아나선 프시케를 온갓 어려운 시험을 치루게 합니다.

 



 

결국 죽음에 몰아서게 된 순간 에로스는 프시케 앞에 나타나

원통함을 제우스에게 고하게 되고

이로 둘에 사랑을 어머니인 아프로디테 역시 인정하게 된답니다.

그뒤 프시케는 신들의 음료인 넥타르를 마시고 신들에 음식인 암브로시아를 먹고 불사의 몸이 되어

영원히 에로스와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고 하네요  

 

 



전쟁과 지혜의 신 아테나가 무지와 싸워 이기는 모습이며

바르톨로마이우스 스프랑게르 의 작품입니다.

파리스의 사과를 두고 싸운  세 여신들 중 하나인 아테나 입니다.

이 공부가 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우리가 그리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올라 지는

제우스, 헤라 , 아폴론 같은 아름다운 그리스 신들과

잊혀지지 않는 명화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 아니라 그리스 로마 신화와 별자리도 알려주고 있지요

신비하고도 매력적인 로마 신화 속으로 빠지고 말아요

그리스 신화로 파르테논 신전과 디오니소스 극장 올림픽에 어원도 알수 있는 재미가 있으며

서양 문명이 처음 시작된 이 그리스 바로 신화 로 인해 많은 창의 예술성이 번창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뿐 아니라 신화와 얽힌 철학 사상도 아름다운 예술양식도 내안에 스며드는 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또 다른 세계에 신화를 접해주면서

환타지한 이야기와 명화를 감상할수 있는 선물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어렵게 다가올법한 그리스 로맘 신화가 도리어 우리들에 감수성을 깨우고 있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인간의 다양한 욕망과 본성

거대한 인간의 상상력이 더해진 재미와 더불어

인간 삶의 근원과 가치를 담고 있음을 깨닫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큰 자양분이 됬음을 알수 이었습니다.

 



저번주 발렌타인 데이가 지나고 양철군인을 읽은 딸아이에

양철군인 이 되어 써본 일기 입니다. ㅋㅋ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에로스가 등장하는걸 알수 있지요

 

제목- 춤추는 아가씨 사랑해요

오늘 나는 춤추는 아가씨를 여느때 처럼 보았다

춤추는 아가씨는 여기서 저기서 위에서 아래서 보아도 예쁘고 사랑스럽다

오늘 따라 아가씨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많이 든다

발렌타인 데이가 어제 였는데 아가씨한테 초콜릿을 주지 못했다

아가씨는 많은 사랑을 받아 좋겠다. 나도 사랑을 많이 받고 싶은데

아  보고 싶은 아가씨 사랑하오

나는 정말 춤추는 아가씨 한테 고백을 하고 싶다.

춤추는 아가씨에게 사랑에 신 에로스가  찾아와 아가씨도 나를 사랑하게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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