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EV 전쟁 - 세계 1위 토요타, 전기차 전략의 위기와 도전
나카니시 다카키 지음, 정문주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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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EV전쟁은 나카니시 다카키가 집필한 책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업체인 토요타가 전기차 전쟁에서 겪고 있는 도전과 위기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은 일본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토요타가 전기차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일본 자동차 산업의 현재 상황과 토요타의 전기차 시장 진입에 대한 여러 관점을 다룬다. 저자는 토요타가 전기차 시장에서 뒤처지게 된 원인과 그로 인해 발생한 위기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토요타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기록하려 했다. "전기차 전략에서 나타난 실책은 토요타의 미래 사업 전개에 중대한 쟁점으로 부상했지만, 이는 토요타가 안고 있는 문제의 본질 중 일각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토요타의 과제를 찾아내고,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는 진짜 원인을 따진 뒤, 힘센 토요타의 명성을 되찾는 방안을 논고하는 것이 이 책을 집필하는 동기라고 밝힌다. 또한, 토요타의 37만 직원, 관련 산업 종사자 550만 명, 그리고 토요타를 아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 책이 정답 없는 세계에서 일본 자동차 산업이 어디로 가야 할지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나아가 일본의 기간산업뿐 아니라 제조업 전체의 전략을 재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지금의 토요타에는 채산성이 좋은 하이브리드 사업이 커질수록 수익이 짭짤하겠지만, 그 후 규제에 대응하는 비용과 전기차로 변환하는 비용이 늘어나기에 하이브리드에서 얻은 수익을 모두 쏟아부어도 모자랄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만약 2026년부터 차세대 전기차 사업에 충분한 경쟁력을 확립하지 못했을 때는 상상을 초월하는 규제 대응 비용이 발생해 토요타가 수익력 절벽에 맞닥뜨릴 수도 있다. 멀티 패스웨이를 견지하면서 당장은 하이브리드에서 이익을 얻고, 장기적으로는 수소 사회를 확립하며, 더 멀리는 탄소 중립적인 엔진 기술을 추구하겠다는 방향성이 성과를 거두려면, 전기차 사업 분야에서 토요타가 국제적인 경쟁 기반을 확립하고 신뢰를 얻어야 한다. 이 순서를 틀려서는 안 된다. 그런데 아쉽게도 토요타는 초동단계에서 전기차의 경쟁력을 실증해 내지 못했다. 앞으로 남은 최우선 과제는 반격과 만회이며, 당연히 전기차 우선 정책이 현재 토요타의 경영 과제가 되어야 한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최종적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할 솔루션이 꼭 전기차뿐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하지만 이 두 지역은 국가의 경제 안보를 확립하려는 전략 속에서 일단 전기차부터 성장시킬 기반을 구축하려 하고 있다. 에너지전환 효율(투입한 에너지에 대해 회수할 수 있는 에너지의 비율)의 순서나 인프라 기반 구축에 걸리는 시간 축을 보더라도 하는 것이 옮다. 각 단체에 따라 에너지 인프라의 공급 체계에 있으면서 차량 드라이브 유닛의 선택지는 넓히면 되기 때문이다. 멀티 패스웨이는 목적이 아니라 결과로 드러나는 것이다. 전기차가 성공해야 지속 가능한 멀티 패스웨이 전략도 성립할 수 있다. 이 순서를 늘리면 토요타는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 사토 체제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토요타의 고정관념을 파괴하고 완전히 새로운 토요타로 진화하는 것이라고 본다.” (p.222-223)

 

토요타 EV전쟁은 일본 자동차 산업과 토요타의 전기차 시장 진입에 대한 도전과 기회를 잘 설명한 책이다. 저자의 분석과 통찰은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전기차 시장에서 토요타의 성공 여부가 일본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전기차 시장과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토요타와 일본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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