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 - 최상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메모 발상법
다카다 히카루 지음, 이주희 옮김 / 포텐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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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는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하고, 효과적으로 아이디어를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인 다카다 히카루는 다양한 사례와 실용적인 기법을 통해 독자들이 메모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끌어내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특히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서장과 다섯 개의 주요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발전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다룬다. 서장에서는 "쓰는 습관이 당신을 바꾼다"는 주제로,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쓰는 습관이 우리의 사고 방식과 일상에 어떻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 설명한다. 메모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을 소개한다.

 

첫 번째 장에서는 "아이디어는 영감이 아니라 깨달음이다"라는 주제로, 아이디어가 단순한 영감의 결과물이 아니라 깊은 깨달음과 성찰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아이디어가 우리의 경험과 지식의 결합으로 탄생한다는 것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옮겨 적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한다"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행위 자체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다룬다. 저자는 옮겨 적는 과정에서 생각이 정리되고, 새로운 관점이 생겨나는 방법을 설명한다.

 

세 번째 장에서는 "상위 1%의 독서법"을 다루며, 창의적인 사람들의 독서법을 소개한다. 상위 1%의 사람들이 책을 읽고, 메모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독서와 메모의 관계를 통해 지식을 확장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우선,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밑줄을 칩니다. (중략) 필요에 따라 페이지 여백에 메모를 추가합니다. (중략) 그래서 좋은 책일수록 밑줄이나 메모가 많아지기 때문에 접힌 모서리로 가득한 책이 됩니다.”(p.130-131)

 

네 번째 장에서는 "나의 가치관이 분명하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주제로, 개인의 가치관이 아이디어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자신의 가치관을 명확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다섯 번째 장에서는 "스트레스가 없는 곳에 성장은 없다"는 주제로, 스트레스와 성장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설명한다. 저자는 도전과 압박 속에서 어떻게 아이디어가 발전하고,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는 창의적 사고와 아이디어 관리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책이다. 다카다 히카루는 최신 연구와 풍부한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아이디어의 중요성과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책은 창의성을 요구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더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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