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상품 -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히트상품의 비밀
김방희 지음 / 토트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환상상품 는 현대 시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히트 상품이 어떻게 탄생하는지에 대한 비밀을 풀어내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병희는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통찰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서 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례들을 분석하여 그 이면에 숨겨진 경제학 법칙 너머의 성공 공식을 탐구한다. 이 책은 특히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마케팅 전문가들, 그리고 소비자 심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여러 장에 걸쳐 환상 상품이 탄생하는 과정과 그 비밀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시장에서 성공하는 제품과 그렇지 못한 제품과의 차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마케팅 전략 등이 있다. 저자는 특히, 환상을 상품으로 만들어낸 영악한 승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강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무엇인가를 팔려는 사람이라면 먼저 자문해야 할 일이 있다. 손수건을 팔 것인가, 포켓스퀘어를 팔 것인가? 둘은 아무런 차이가 없어 보여도 완전히 다른 상품이다. 특히 이미지와 가격, 부가가치 면에서 천양지차다. 전자는 품질과 실용성으로 소비하는 현실적인 제품인 반면후자는 이미지로 소비하는 환상 상품이다.”(p.68)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히트 상품이 단순히 운이나 우연에 의해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시장 조사와 소비자의 심리 분석, 그리고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저자의 목표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환상적인 상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전략을 습득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저자가 소개하는 사례들은 다양한 산업과 시장을 아우르며, 각기 다른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폭넓은 시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성공한 상품들이 공통적으로 지니는 특성과, 각 사례에서 독특하게 드러나는 창의적 접근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하며,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응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책에서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어떻게 히트 상품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전략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실용성이 매우 높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통찰력은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 신뢰감을 갖고 책을 읽게 만든다.

대공황보다 충격은 덜할지 몰라도 기간에서 그에 못지않게 긴 대침체기에도 사람들의 소비 성향은 작은 사치 혹은 립스틱 효과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 무리해서 고가의 사치품을 소비하는 것은 물론, 환상을 자극하는 상품을 쫓는 분야가 화장품에만 국한되지도 않았다. 레블론이나 엘리자베스 아덴 마케팅 모델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었 다.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은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고 전문가일수록 실패를 장담했던 아이폰이 환상 상품의 좋은 예다. 많은 경영자에서 자영업자까지, 무엇인가를 팔려는 사람들은 자신이 팔고자 하는 것을 단순한 상품, 그러니까 물건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때 이들은 자신들이 진짜로 무엇을 파는지, 팔아야 하는지를 망각한다. 마케팅은 밋밋해지고 창의력은 고갈된다. 한마디로 보통 상품을 파는 다른 경쟁자와 조금도 다를 바 없다. 이 시점이 바로 당신이 대중의 환상을 자극해 성공을 거둔 환상적인 이야기, 환상동화(fairy tale)를 염두에 두어야 할 때다.”(p.72-73)

 

이 책은 스타트업 창업자, 마케터, 그리고 소비자의 심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의 경험과 통찰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인 상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전략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히트 상품의 비밀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게 되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