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내린다 - 러쉬노벨 로맨스 205
사키야 하루히 지음, 이마 이치코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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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반 성애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주인공들의 감정을 너무나 잘 그려낸 책이다. 주인공 한 쪽의 감정만을 묘사하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이 책은  양 쪽 모두의 감정을 교차시켜 주어서 읽는 묘미가 있네요. 애틋한 마음을 들게 하는 간만에 재미있게 본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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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한 형 2 - My gentle brother, 슈퍼 루비코믹스 062
이마 이치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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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편에 비해서 스토리는 더욱 복잡해진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이라든지, 주인공들의 개성이 더욱 세세히 펼쳐지니까 말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 엇갈리는 감정들이 심심하지 않게 한다. 이마 이치코는 그림에 있어서 섬세함이 많이 흐려진듯 하다. 그러나 표지그림의 색채는 여전히 아름답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현대물과 관련해서는 그 표지그림마저도 신경을 안 쓴듯 해서 내심 아쉽지만 내용의 짜임새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그리고 이마 이치코의 책은 정독을 하면서 읽어 가야 하기에 빨리 읽혀지는 다른 작가들의 책에 비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훨씬 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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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르와 쟈크 애장판
요시나가 후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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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 짜임새있는 내용을 기대하는 것은 조금 무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가 아닐까싶다. 그러나 요시나가 후미는 그 예상을 뒤엎는 내용으로 나를 흐뭇하게한다. 사랑얘기도 단순무식하게 이끌지도 않으며 주인공들의 사랑이 생활이나 역사와 어울러질 때 읽는 이로 하여금 흥미진진함을 느끼게 해준다. 물론 재미는 기본이다. 그렇지 않다면 책을 들기가 무서워질 것이다. 아마 요시나가 후미의 그 유명한 책 (골동품점)만 아는 이들에게 이 책은 즐거움을 안겨다 줄 것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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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 :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비키 마이런.브렛 위터 지음, 배유정 옮김 / 갤리온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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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감동을 주겠다는 뻔한 의도로 지어진 책이라고 오해할 이들에게... 

그건 결코 사실이 아니다...(물론 난 작가가 아니기에 백퍼센트 자신할 순 없지만) 

그리고 동물을 좋아하는 이들만을 위한 책이라고 오해할 독자들에게... 

그 것도 결코 아님을 알리고 싶다. 

단지 힘겹게 삶을 살아가는 한 여인이 동물을 만나 매일매일을 어떻게 위로하고 배려하고 또는 배 

려 받으며 지내는지를 알려 주는 실화이다. 

나 역시 고양이를 키우며 사는 싱글로서, 

내가 나의 냥이를 돌보면서 베푼 것 보다 받은 것 또 배운 것이 훨씬 많기에  

이 책을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보통은 책을 받으면 즉시 읽어 나가지만, 듀이를 떠나 보내야 하는 결말로 며칠에 걸쳐 미루고   

또 미루며 읽어 내려 갔던 책. 하지남 날 행복하게 만든 책.

계속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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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파페페 - 데파후유 맑으나 가끔 눈 (CD+DVD)
데파페페 (Depapepe)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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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기타의 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가르쳐 준 그룹의 또 다른 작품... 

기실 난 어렸을 때 부터 기타 소리를 좋아하진 않았다...  

아마 지겨워했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외국생활 그 것도 열대지방에서 지냈을 무렵, 처음 듣게 된 그들의 연주 소리에 신선한 전 

율을 느꼈던 처음 그 순간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글을 유려하게 쓰는 편이 못 되어서 긴 얘기는 늘어놓지 못하지만, 

사람의 목소리가 한 번도 나오지 않으나, 

내 귀로 속삭이는 기타의 언어들이 충만함을 느끼게 해 주는 이들의 세계에 다른 이들을 초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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