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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한 형 2 - My gentle brother, 슈퍼 루비코믹스 062
이마 이치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9년 2월
평점 :
물론 1편에 비해서 스토리는 더욱 복잡해진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이라든지, 주인공들의 개성이 더욱 세세히 펼쳐지니까 말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 엇갈리는 감정들이 심심하지 않게 한다. 이마 이치코는 그림에 있어서 섬세함이 많이 흐려진듯 하다. 그러나 표지그림의 색채는 여전히 아름답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현대물과 관련해서는 그 표지그림마저도 신경을 안 쓴듯 해서 내심 아쉽지만 내용의 짜임새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그리고 이마 이치코의 책은 정독을 하면서 읽어 가야 하기에 빨리 읽혀지는 다른 작가들의 책에 비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훨씬 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