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생각보다 과격한 내용이네요.
좋아할 이들도 분명있겠지요.
그러나 메조히스트(?), 에고이스트(?) 등등의 내용에서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나로선 조금 부담스런 내용이군요.
이런 작은 힌트들이 필요할 듯 싶어 짧게라도 적어 봅니다
간단한 설명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짧은 멘트 하나 :
내용은 귀여우나 그림은 야한...
이 작가의 그림은 정말 에로틱하다.
19세 이상만 보아야 한다는 조건에 걸맞는다.
더 이상의 부연 설명은 필요치 않을 듯...
그림체와 내용이 너무도 절묘하게 어울린 내용을 보게 되어서 기뻤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는 없다.
작가의 노력이 어느 정도인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무조건 강추!!!
(사족을 달자면, 장편을 읽고 싶다는 정도.
단편의 강렬함도 좋아하지만, 차분히 읽을 수 있는 장편을 기대해 본다)
작화가의 그림체가 강렬한 편이지만,
스토리는 의외로 잔잔하다.
스토리 전개도 재미있다.
무리한, 황당한 전개가 아니어서 읽는 재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