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에스 S 3- 갈라진 틈, 러쉬노벨 로맨스 117
아이다 사키 지음, 나라 치하루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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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상품으로 구입했지만, 상품 상태가 아주 좋아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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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 미니 1집 HOT
태양 노래 / YG 엔터테인먼트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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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라 표현해야 할까 이 느낌을...

대만족이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너무나 잘 만든 작품이기에 ...

그저 기쁠 따름이다.

처음 빅뱅이라는 그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외국에서 - 한국소식을 거의 접하지 못

한 - 지내다 온 나에게는 또 하나의 아이돌 그룹이 생겼구나 하는 느낌 정도였었다.

TV 또한 잘 보지 않던 내가 어느 날 정말 우연히 돌리던 채널에서 듣게 된 노래가 바로 태양의

'나만 바라봐'였다.

그 강렬함은 어찌나 강하게 와 닿던지 잊을 수가 없었다.

그 어느 누가 그의 노래를 뿌리칠 수가 있을까.

그의 솔로 앨범을 만들기 위해 수고한 모든 이가 나에겐 모두 낯선 이이지만, 그들 모두에게 고맙

다고 전하고 싶다.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이들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 그  태양의 노래 !!!

사족이긴하나 내 나이 어언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었으니, 그의 노래가 청소년, 젊은이 만이 누릴

수 있다고 치부할 순 없을 것이다. 하하.

또 다른 멋진 그의 노래가 벌써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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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 아웃케이스 없음
장예모 감독, 장지이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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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관련해 수많은 영화들이 판치지만, 정말 눈 뜨고 볼 수 없는 내용들이 그 얼마나 많은지...

그저 동물적인 장면들이 빠지지 않는 그 수많은 영화들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수준을 말해준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보지 않아서 일까.

과연 우린 그 정도 밖에 되지 않는가...

이 영화는 센세이션한 장면 하나 없는 잔잔한 작품이다.

속된 말로 키스장면조차 없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갈수록 가슴이 먹먹해지도록 그 순수함은 강렬하다.

오늘의 일회용 사랑에 진저리치는 모든 분들에게, 또한 육감적인 영화에 자꾸 시선이 간다고 느껴

지는 모든 이들에게 이 영화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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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 아웃케이스 없음
장예모 감독, 장지이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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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감각적이며 원초적인 동물적인 영화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같이 맑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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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시드 - [초특가판]
카타야마 카즈요시 감독 / 플래닛 엔터테인먼트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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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머시나를 먼저 봤다는게 후회됨. 그렇지 않으면 더욱 즐겹게 봤을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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