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알게 된지도 어언 10년이 흘렀다니...
그만큼 나도 늙었다는 얘기일 터이니 조금은 씁슬하다.
그에 대해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수준은...
그의 음색... 그 색다름.
우리가 익히 듣는 흔하디 흔한 목소리가 아닌 유니크한 그의 음색은 ...
중독되어 빠져 나올 수 없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