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주인공인 '노무라 만사이'의 목소리가 머리 속에서 아직도 울린다.
물론 나는 일본어를 모른다. 여러 명의 일본 친구들이 있지만 '하지메 마시떼' 나 '오하이오 고자이
마스' 같은 몇 단어 밖에 구사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 주인공의 음색은 나의 한계를 넘어 매력적으로 다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