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만 봐서는 야할 것 같지만,
내용은 순수하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그려져서 흐뭇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
보통 야오이소설은 그림을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다분한대.
이 책은 나의 예상과는 달리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추천은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