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의 셔플은 뭔가 아이퐁처럼 영혼은 없는데 어쨌든 재생은 잘된다
데이브 그루신 grp콜렉션에서 대학4학년을 떠올리는데 갑작 이노래로 점프. 셔플로 정릉의 고교시절과 신촌골목으로 다이브~나이가드니 김동률의 으시시한 사랑?을 자처한 노래보단 서동욱과 불렀던 `그대가 너무많은 `이나 `내 오랜 친구들`이 좋더라...
4월에 짧은 내생에서 가장 친한친구 j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셨을때 무작정 고교시절 정릉과 신촌 대학로를 함께 마구 헤매이던 어나더 j와 w를 불렀다 역시나 즉시 달려온 그들. 별말없이 신촌세브란스 스벅에서 아메리카노를 홀짝이며 시덥지않은 말하다 코피터트리는 aj를 보고 마치 어제도 본 사이처럼 휴지를 쥐어주며 씨익 웃어보이던 그들. 친구들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