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쩍 차다.

지난 주말을 어이없이 잉여스럽게 흘렸더니 벌써 지금에 이르렀네.

 

있다가 노무사도 온다고 생뚱맞게. 5시반이 머냐며. 성질 한 번 내려했으나 참음.

이번 주가 중간고사라고 해도 뭐 공부한게 있나욤. 흠.

 

주말에 <노블레스> <우연일까> 클리어. <쿠베라> 보는 중.

웹툰엔 눈 돌리지 말아야지 했다가 요새 弱스트레스로 머리가 부글부글. 어쩔수 없었다는.

-노블레스는 원래 재밌었단 생각인데, 쿠베라는 생각보다 재밌네. 자꾸만 보게 되네.

 우연일까는 어릴때 생각을 자꾸 떠올려주고 나름 세 개다 추천.별 다섯. 뿅뿅뿅. 

 

월요병 따위는 스타벅* 두유라떼로 극복하자니-그러고보니 오늘 쥐눈이콩이랑, 효소가루랑, 검은콩두유랑 센트륨까지 뭔가 먹긴 먹었군-

뭔가 할 일이 와장창 많고낭.
 

 

 

 

 

 

 

 

 

 

 

 

 

 

 

 

일단 오늘 주문. 읽어볼만 할 듯. 

 

 

 

 

 

 

 

 

 

 

 

 

 

 


지난 주말 삽질의 가운데에서도. 이거랑 르귄의 책을 클리어. 그리고 이 책을 좀 읽었음.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이름에 걸맞게. 또박 또박. 좋은 글.
다만, 읽는 내내 자꾸 <안개>가 생각났다는. <안개>뭔가 중독성이 있는 듯. 다시 한 번 또 읽어볼 예정.
 
물론 생각해보니 중간고사라...최소한의 예의로 공부를 해야하는데.
MIS는 오픈북이라도, 나머지 2개는 어쩔.. 특히 파생상품,CDS 이런건 언제다 공부해? >,,<
 
애플의 "시리"에 대해서도 연구(?)해 봐야하는데 말이쥐.
 
일단 10월의 월요일은 이렇게 흘러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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