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 김석희 완역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김석희번역본이라고 칭송해 마지않는 삼총사 최신본!!!!





<삼총사 3D>는 당근 꼭 봐야겠노라며, 일단 뒤마님께 다시금 박수 짝짝과 절 한 번 올려드리며, 김석희님께도 짝짝짝!!!




어린시절 문고본 삼총사, TV 만화, 비디오 각종 섭렵할 수 있는 분야는 모두 섭렵했는데, 이런 좋은 일이 있을 수가.

갑자기 애니메이션 천하무적 멍멍기사 달타냥의 얼굴과 OST노랫말도 생각나네~

엊그제는 점심먹다가 노래도 같이 불렀다지. "우리는 천하무적 멍멍기사~~" 안무 이런것도 해줘야하는뎅~

고냥이 밀라디도 좋았고 말야.




-갑작 멍멍기사를 생각하니 무려 몬타나존스도 생각나는구료~~ 아 몬타나존스. 나의 어린 시절 추억이여!!! 




어쨌든 이번 영화도 좀 기대했지만, 아라미스가 그 아라미스가 아니고..

흠. 밀라디의 밀라 요보비치가 뭐랄까?

무술인 아크로바틱 그녀라서 팜므파탈 느낌과 지적인 요부(어린시절 난 이미 이렇게 캐릭터를 알아봤던 것!!) 느낌이 덜하네.




버킹엄(OR 버밍엄) 공작의 올란도는 아주 잘 했어요!! 물론 아직 보기 전이지만.




여튼. 다 읽어주겠어.

이런 흥분은 간만에 쥘 베른 시리즈 이후 처음인걸.




- 아, 그리고 나는 예전엔 무비타이드인 시리즈나 영화나오면 원작소설이라고 편승해서 막 나오는 번역물을 싫어라했는데

  생각해보면 너무 마케팅 상술이다 뭐다 하지만, 출판시장의 활력(물론 그것이 왜곡된 것이더라도) 부여와

  일반 대중의 독서관심도 고양이란 점에서 뭐 어떠리오. 한번씩 이슈도 던져주고 시장의 촉매도 되주고.




- 멍멍기사와 몬타나존스 요새도 나와준다면, 왠지 또 볼 것만 같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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