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젊음과 함께하고는 있지만, 뭔가 내 스스로를 챙기지 못한다고나 할까?
삼성 9시리즈는 일단 보류하고-스맛쓰리디인피니아 티비를 그것도 무려 42인치를 방에 놓으려고 사게되면서 모든게 꼬이게됨. 다만, 생각보다 방에다 놔도 그닥 커보이지 않는구료.
여튼 놋북에 대한 갈증은 일단 에버라텍 대여로 마무리. 걍 삼성9는 포기하고 msi라도 사볼까하다 윈도우7에 대한 호기심에 일단 잠시 보류. 새로나온 msi는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우수하다던데, 그럼에도 윈도우xp >,<. (→ 이 글을 임시저장 후 수정하는 이 시점에서 결국 소니 바이오 11.6 싸게 나왔길래 마무리. 윈도7이긴한데, 사양이 좀 맘에 들진 않지만, 저렴한 딜이니 선택)
엊그제 잠이 안와서 첩보스릴러 장르소설이라해야하나? 여튼 장르소설 몇 권을 뒤적이다, 본 아이덴티티 원서 이북으로 마음먹음. 본1권 일단 읽었는데, 별로.
# 최근에 본 것들의 기억을 더듬어... 읽었던 걸 복기해보면,




아, 그리고 또 머였더라..아이쿠.
몇 권 더 있었는데 쓰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로마서브로사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었는데 4권까지밖에 안나와서 아쉽. 출판사는 더 호딱 번역해주라주라주라!!!-지난 겨울 독일에서 3,4권 읽긴 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3권을 펴보니 오호, 간만에 재밌네. 고르디아누스의 촉수를 다시 한번 느껴보며... 페이소스도 좀 있고.
그럼 본 건 뭐였는고 하니.

케이블 자막처럼 뜨거운 안녕을 보내줬어야 하지만, 그닥 심드렁하게 모든 것의 끝을 보며 해리를 보냈고. 캡틴 아메리카는 원래 어이없을꺼란 생각을 뒤엎고 그냥 시간 때우기 잼나게 보고 나왔다. 어쨌든 오락용으로 보기엔 후자요. 땡땡!(이런거에 또 정치적 올바름 이런거 주장하면 혼납니다!!이건 오락입니다.)
또 몇 가지 책을 샀는데 카드 명세서를 보니, 전부 알*딘이 많아서 무척 반성 중.
요즘 대학원때문에 마음이 매우 쫄리고 있으므로-이눔의 계절..학기. 아후....
여튼 두서없는 잡담.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