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도시로 읽는 미국사 - 세상을 움직이는 도시가 들려주는 색다른 미국 이야기 30개 도시로 읽는 시리즈
김봉중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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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0개 도시의 문화, 역사, 특징을 소개한 책이다. 책 속에 있는 내용이나 자료 보다가 좀 더 찾아보고 싶어져서 구글지도랑 같이 봤더니 진짜 여행계획 짜는 것 같고 재미있었다 ㅋㅋㅋ 역사책은 보통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는게 많은데 이 책은 도시를 기준으로 설명해서 나눠읽기도 편하고 가볍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각 도시를 설명하기를 하지만, 전체적으로 원주민&개척, 식민지, 노예제와 남북전쟁이라는 큰 흐름을 가지고 설명한다. 이 책 읽고나서 시간 순으로 작성된 역사책을 별도로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보스턴, 디트로이트 처럼 많이 들어봤던 도시도 있었고, 뉴올리언스, 루이빌처럼 생소한 도시도 있었다. 특히 인성적인 도시는 윌리엄스버그! 신라시대의 역사를 담은 경주처럼, 도시 전체가 박물관 같다고 한다. 찾아보니 일본사, 세계사도 시리즈로 있던데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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