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1 : 배려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1
이빈 원작, 이유정 글, 김정진 그림 / 채우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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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이 책의 저자 이유정 작가는 진정한 배려는 다른 사람을 나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해주고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친구를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다른 사람과 자연을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가족을 위한 배려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How?

나는 앞으로 다른 사람을 나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 <진정한 배려>를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1(생각)

나는 이유정 작가가 쓴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1 : 배려"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필요한 삶의 태도를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이유) 왜냐하면,

첫째, 배려를 하면 할수록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배려를 하는 사람도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이고,


둘째, 나만 편해지려 하면 다 같이 불편해진다. 조금씩 배려하면 다 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과 배려는 내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며,


셋째, 가족은 늘 함께 있어서 오히려 소중함을 잊고 살때가 많은데 가장 가까운 가족부터 배려하는 습관을 갖게된다면 나의 배려를 받고 행복해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내 기분도 좋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1(결론)

그래서,

나는 이유정 작가가 쓴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1 : 배려"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필요한 삶의 태도를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두 캐릭터가 과도하게 표현되어 이야기가 주려는 감동이 약해지는 점이 아쉬웠다. 


내 마음 속의 한 줄

"진정한 배려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는게 아니라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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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난 할미와 로봇곰 덜덜 넝쿨동화 8
안오일 지음, 조경규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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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이 책의 저자 안오일 작가는 나이가 들면 꿈을 쉽게 놓아버리는 사람들에게 죽을 때까지 꿈을 포기하지 마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 책을 저 술 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가족 없이 오랫동안 홀로 사는 노인에게 정부에서 상대방의 표정을 분석한 다음 인식한 사람의 감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움직임과 말로 반로 반응하는 북극곰 로봇을 보내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 여생을 외롭지 않게 해주는 사업에 막난 할미가 선정되어 로봇곰 덜덜이와 만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로봇곰 덜덜이 꽁꽁 마음을 닫은 지 오래여서 가족과 친구의 마음이 어떤 건지 잊고 살던 막난 할미와 가족, 친구가 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막난 할미가 자신의 오랜 꿈을 늦게나마 실행하며 주체적인 삶을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How?

나는 앞으로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꿈 꿀 수 있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1(생각)

나는 안오일 저자가 쓴 "막난 할미와 로봇곰 덜덜"이 주변에 관심없던 우리들에게 사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3(이유) 왜냐하면,

첫째, 힘든 환경에도 의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해주기 때문이고,


둘째, 할머니, 할아버지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해주기 때문이며,


셋째,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기 때문이다.


1(결론)

그래서, 나는 안오일 저자가 쓴 "막난 할미와 로봇곰 덜덜"이 주변에 관심없던 우리들에게 사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난 할미와 보청기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잘 표현되지않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지않은 점이 아쉬웠다.


내 마음 속의 한 줄

"응, 나도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 꿈틀꿈틀 살아 있는……. 살아 있어도 죽은 것처럼 살고 있었던 내게 꿈이 생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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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 풀빛 지식 아이
허은미 지음, 조원희 그림 / 풀빛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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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이 책의 저자 허은미 작가는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평생 지고 갈 좋은 습관을 물려주는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습관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습관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How?

앞으로 나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계획을 세워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1(생각)

나는 허은미 작가의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가 가족의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이유) 왜냐하면,

첫째, 습관은 '오랫동안 반복해서 자기도 모르게 익숙해진 행동'이라는 것에 대해 알려주며 습관은 곧 나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며,


셋째, 좋은 숩관을 가진 인물들이 그 습관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이야기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1(결론)

그래서, 나는 허은미 작가의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가 가족의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이 무겁고 커서 아이들이 들고다니며 읽기에는 어려워 아쉬웠다.


내 마음속의 한 줄

"우리가 하는 행동의 절반은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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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 살균제와 말해지지 않는 것
소재원 지음 / 새잎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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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Why?

소설 <균>의 소재원 작가는 가습기 살균제(세정제)로 인해 폐소상증후군(기도 손상, 호흡 곤란·기침, 급속한 폐손상(섬유화)등의 증상)을 일으켜 영유아, 아동, 임신부, 노인 등을 죽음에 이르게 했던 사건의 기록을 우리 모두 절대로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는 가습기 살균제로 딸과 아내를 잃은 민지 아빠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의 중반부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오민석 국회의원이 선거 이슈로 만드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의 후반부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청문회까지 가게되지만, 흐지부지 되는 마무리되며 아내와 딸을 잃은 민지 아빠가 처음처럼 다시 기업앞으로 홀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How?

소설속의 내용이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와 관련된 기업의 물품은 불편하더라도 쓰지 않도록 해야겠다.


1(이유)

나는 소설 <균>을 읽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현재까지도 어떤 결론도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나만 아니면 된다는" 개인 이기주의 자세로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3(이유) 왜냐하면,

첫재, 소설속 민지아빠가 가족의 죽음에 대해 하소연 하기위해 찾아갔던 대형로펌은 꼭 자신들이 사건을 맡을 수 있도록 민지아빠에게 소송의뢰 서명을 받아 대변해줘야 할 서민에게 받은 소송의뢰서를 가지고 대기업과의 협상의 도구로 생각해 자신들만의 이익만을 챙긴채 무책임하게 빠져버린다.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피해자의 절박함을 발판삼아 협상하고, 피해자에게

곧 깨질 희망을 주지 않았어야 했다.


둘째, 소설속 오민석 국회의원은 민지아빠를 선거 이슈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당지도부에 "100만에 들어가지 못했을 때 파괴되는 가정을 보여주고, 그들을 변호하는 정의로운 지식인들이 무너지는 겁니다. 100만에 들어갈 수 없는 불안을 이용하는 겁니다. 단기 간에 끝낼 생각 없습니다. 청문회를 당장 열자는 것도 아닙니다. 이건 제가 대선까지 생각해서 만들어 본 계획서 입니다. 1년짜리 계획서를 만들어봤습니다."라고 말했다. 피해자를 자신과 당의 선거 꼭두각시로 이용했다 필요성이 약해지자 버린다. 피해자의 고통을 한 번이라도 공감했다면 절대 할 수 없는 말이다. 아직도 이런 생각으로 정치를 하는 분이 있을까?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다.


셋째, 소설속 기업 회장은 직원에게 "15% 하락한 만틈 직원들 정리하면 그만이야. 20%하락한 만큼 공장 가동을 중지하고 정리해고 들어가면 그만이지. 50% 하락한다고 가정을 한다 해도 회사의 절반을 매각하면 전혀 손해 보지 않아. 무슨 뜻인 줄 알겠나? 아무리 저 놈들이 저렇게 발악해도 내 수익은 절대 줄어들지 않아. 아무런 죄 없는 불쌍한 사람들만 실업자가 되는 거지."라는 말을 한다. 수많은 사람이 이 회사에서 만든 제품을 사서 쓰고 죽었다는데, 회장에겐 그들의 슬픔에 대한 배려는 논꼽만큼도 없이 자신의 이익계산에만 집중되어 있다.


1(결론) 그래서 나는 "나만 아니면 된다는" 개인 이기주의로 인해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누군가의 아바로, 아빠로서 살아가야만 하는 대한민국 가장들의 안타까운 뒷모습과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현재 나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하니 책을 읽고 두서움, 무서움, 불안함, 죄스러움등의 맘이 들어 살아가는 것에 대해 무서움을 느꼈다.


내 마음속의 한문장

"겨울에 23도로 맞춰진 집에 들어가면 따듯해. 하지만 여름에 23도로 맞춰진 집에 들어가면 시원하지. 그 차이야. 사람들의 입장차이란."

-- 공감되면서도 무서운 말이다.


p.s

나 역시도 두 딸을 키우는 엄마로, 처음 아이를 낳았을때 아이를 잘키우기위해 좋은 제품만 찾다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를 살까말까 고민으로 많이 망설이다 돈들여 사긴 아깝다 생각해 자연그대로가 좋은거야란 말로 위로하며 놓고 나온적이 여러번 있었다. 그땐 바로바로 사주지 못해 아이에게 미안한 맘도 있었는데, 그때 샀더라면 그걸샀던 날 원망하고 있을 수도 있다. 부모에게 아이는 언제나 아픈 손가락이다. 그런 아이가 자신이 샀던 제품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다면 그 상처는 평생 치유하기 어려울수도 있다. 각 자의 입장이 아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문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관련자들이 앞장서서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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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 살균제와 말해지지 않는 것
소재원 지음 / 새잎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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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재원 작가님의 소설 《균》을 읽고 난 후
두려움, 미안함, 죄스러움, 절망이란 단어가 머릿 속에서 맴돈다.
소설속 그 인물들과 함께 현재를 살고있기에.

"겨울에 23도로 맞춰진 집에 들어가면 따뜻함을 느낀다. 여름에 23도에 맞춰진 집에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낀다. 그게 사람들의 입장차이야"
... 소설속 정치인

참 공감가면서도 무서운 말이다.


"15% 하락한 만큼 직원들 정리하면 그만이야. 20% 하락한 만큼 공장 가동을 중지하고 정리해고 들어가면 그만이지, 50% 하락한다고 가정을 한다 해도 회사의 절반을 매각하면 전혀 손해 보지 않아. 무슨 뜻인 줄 알겠나? 아무리 저 놈들이 저렇게 발악해도 내 수익은 절대 줄어들지 않아. 아무런 죄 없는 불쌍한 사람들만 실업자가 되는 거지."
... 소설속 기업회장

"100만에 들어가지 못했을 때 파괴되는 가정을 보여주고, 그들을 변호하는 정의로운 지식인들이 무너지는 겁니다. 100만에 들어갈 수 없는 불안을 이용하는 겁니다. 단기 간에 끝낼 생각 없습니다. 청문회를 당장 열자는 것도 아닙니다. 이건 제가 대선까지 생각해서 만들어본 계획서 입니다. 1년짜리 계획서를 만들어봤습니다."
...소설속 정치인

가습기 살균제 이야기가 언론에 떠들석하던것이 벌써 10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이 문제는 어떤 결말도 없이 진행중이네요. 각자의 입장도 중요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반성해봅니다.
그리고 언론에서 다시 부각되는 이 사건이 소설속의 내용처럼 허무하게 잊혀지지 않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반성없는 기업의 제품은 불편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문제시되는 기업제품을 알게 모르게 많이 쓰고 있음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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