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독도 이야기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동서남북 우리 땅 2
황선미 지음, 우지현 그림 / 조선북스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Why?

이 책의 저자 황선미 작가는 독도가 엄연한 우리 영토라는 걸 누구에게든 설명할 수 있고, 사람이 살기 어려운 이 작은 돌섬이 왜 이렇게 문제의 중심에 있는지등 독도를 아는 일이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왜 우리 땅인지 말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독도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댁으로 환이가 찾아가면서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지리적 근거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일본이 왜 독도를 노리고 있는지, 우리의 조상들이 독도를 어떻게 지켜왔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우리들의 독도이야기를 통해 독도의 미래와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How?

나는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어이없는 행동을 할때 분노와 비난의 목소리를 내세우지만 왜 독도가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독도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생각)

나는 황선미 저자의 『일곱 빛깔 독도이야기』는 일본사람들이 독도관련 망언을 할 때마다 분노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3(이유)

왜냐하면,

첫째, 일년에 고작 70일 정도만 배를 댈 정도로 독도 주변은 파도가 거세고, 독도 주변에 일본 순시선이 매년 90차례 맴돌면서 다가오는등 자연의 위협과 일본의 위협이 늘 도사리고 있는, 고달프로 외로운 섬이 바로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고,


둘째, 1945년 일본이 패망한 후, 1946년 일본 제국 해체 작업의 일환으로 울릉도, 독도등을 이관하는 <연합국최고상령부지령 677호>와 일본이 발표한 <대장성 654호> 법령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일본이 밝혔던 역사적인 근거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셋째, 독도 관련 자료를 모으고 알리도, 독도에 설치된 문화재, 생태계 전반을 관리하는 독도관리사무소(울릉도와 독도에 있는 독도 관할 행정 기관), 2003년 4월에 세워진 우편번호 '40240'의 한국의 주권영토를 인정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세운 우체통, 독도는 엄연한 우리 땅이고 어떤 분쟁도 없는 평화로운 상태에서 치안이나 행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위해 독도를 지키고 있는 경북지방경찰청의 독도경비대, 독도와 동해의 밤바다를 지키는 포항지방해양항만청 소속의 등대원등 우리 독도를 지키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습에 대해 몰랐던 사실에 대해 알 수 있었다. 


1(결론)

그래서, 나는 황선미 저자의 『일곱 빛깔 독도이야기』는 일본사람들이 독도관련 망언을 할 때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꼭 알고있어야 왜 우리 땅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기에 꼭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제시대때 우리 국민만 수탈을 당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군복을 만들기 위해 희생된 멸종위기까지 갔던 삽살개와 허리띠, 군화, 가방, 기름등을 위해 멸종된 강치등 생태계를 파괴의 장본인들에 대해 피해보상은 커녕 지리적, 역사적으로도 우리땅이지만 그걸 증명해서 지켜야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내 마음속의 한 줄

"일본어도 배울 거야"

"하필이면 왜 일본어?"

"그럼 말하기 편할 테니까. 독도에 대해 알아듣게 설명할거야, 우리한테 어떤 증거가 있는지 잘 설명하고 보여 줄거야. 언제까지나 싸울 수 없잖아요. 그건 피곤하고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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