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4분의 3은 호기심이다 ㅣ 시대철학 1
자코모 카사노바 지음 / 비원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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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만 듣던 카사노바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단순한 바람둥이로만 설명하기에는

꽤 흥미로운 인물이었어요.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과 선택을

스스로 책임지는 태도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화려한 연애담만 다루는 책이 아니라

인간관계와 매력, 자유로운 삶의 방식까지 엿볼 수 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는 한발 물러서서 침묵을 깔았다. 그 침묵 위에 상대는 스스로의 마음을 얹기 시작한다.즉, 그는 상대가 자기 감정에 빠져들 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이었다. 말의 양이 아닐 말의 여백을 다룰 줄 알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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