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완 - 위험 가득한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아남기, 최신 개정증보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차익종.김현구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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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브의 책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치는 것처럼 속시원하다.

특유의 정신없는 문체가 산만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경제와 금융계의 있지도 않은 투명옷을 폭로하는 멋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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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독서법 -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의 모든 것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지음 / 책구루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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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많이 팔렸기에 읽어봤는데 별다른 내용이 없어 놀랐다.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것도, 독서를 권장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다만 아이가 책을 읽기 원한다면 부모가 책을 읽으면 된다. 아이는 하지말라고 해도따라한다. 독서를 즐기라면서 입시의 도구로 서술하니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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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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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페이지라는 강력한 두께의 상상력 노트다.

읽어가면서 나도 나의 독서 노트에 많은 내용을 옮겨담았다.

많은 주제를 오가며 창의력을 자극하는 즐거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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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으로 읽는 세계사 - 돈은 어떻게 세계를 바꾸는가
오무라 오지로 지음, 신정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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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제목에 일견 쉽게 풀어쓴 것처럼 보이지만,

지나친 단순화가 거슬리는 일본저자 특유의 200페이지짜리 얄팍한 단행본이다.

세계대전 전범국들의 군사력을 찬양하면서 은근슬쩍 일본을 미화하는 태도는 이 책이 세계사라는 제목을 달 자격이 있는지 의심하게 만든다.

거창한 제목과 얄팍하고 왜곡된 내용까지 몇번을 속고보니 앞으로 일본저자는 거르고 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생각있는 출판사라면 이런 책을 출판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위즈덤 하우스의 책도 주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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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거짓말을 한다 - 구글 트렌트로 밝혀낸 충격적인 인간의 욕망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이영래 옮김 / 더퀘스트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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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고해성사를 하듯 사람들이 진심을 고백한다.

또한 자신도 속이는 자기도 모르는 사람들의 진심을 데이터라는 현미경으로 꺼내주는 참신한 책이다.

누구든 이 책을 통해 생각지 못한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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