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계층 시각이라는데 이건 영국이라서가 아니라 모든 나라의 하류층은 다 살던대로 변화없이 산다.영국의 특성은 자기가 중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말하는게 맞을 것 같다.왕정이 있는 나라의 서민들의 특성이 신분제가 남아있다보니 계층 상승을 기대조차 않는 농노주의적 사고방식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일본과 영국이다. 그래서 성공이나 변화보다는 스포츠니 음식 등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거나 사회에서 배척당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역사에서 한번도 변화를 주도한 적이 없는 이 나라의 서민층들에게 두드러지는 특징이다.이 책에서 유일하게 영국적인 얘기라면 살던대로 살고 변화하려하지 않는 태도를 자랑이라도 되는듯 끊임없이 미화하는 기이한 태도다.
맥주에 관한 소개서처럼 보였는데 사보니 책이 너무 얇고 개인수필같은 느낌제본이나 인쇄 등도 POD처럼 좀 품질이 떨어지고 사진도 없음